이재명 대통령 69% 유지… 지지율·정당·선거·개헌까지 한 방향으로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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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9%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69%로 집계됐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90%대와 70%대로 높고 보수층에서는 긍정과 부정 응답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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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찬성 61%·성장 74%… 주요 항목 전반에서 같은 흐름 확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69%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지방선거 인식, 개헌 찬반, 경제 인식까지 주요 항목에서 응답이 같은 방향으로 나타났습니다.
■ 李 대통령 69%… 긍정 69%·부정 22% 그대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69%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22%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습니다. 두 수치 모두 변동이 없었습니다.
‘모름·무응답’은 9%였습니다.
국정 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68%,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로 나타났습니다.
평가와 신뢰도 수치가 큰 차이 없이 유지됐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각각 90%대와 70%대로 높고 보수층에서는 긍정과 부정 응답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민주 47% vs. 국힘 18%… 격차 29%p, 유보 27%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7%, 국민의힘 18%로 격차는 29%포인트(p)입니다.
이어 개혁신당 3%,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며 지지 정당이 없거나 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27%로 집계됐습니다.
정당 간 격차와 유보층 규모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방선거 인식 “여당에 힘” 54%… 전 지역서 앞서
6·3 지방선거 성격에 대해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이 54%였습니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은 30%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5% 대 28%, 인천·경기 54% 대 29%, 대전·세종·충청 51% 대 32%였습니다.
광주·전라는 81% 대 13%로 격차가 가장 컸고, 대구·경북 44% 대 34%, 부산·울산·경남 48% 대 37%, 강원·제주 48% 대 34%로 조사됐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이 더 높았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여당 지지가 80%대를 넘었고 중도층에서도 59%로 야당 지지(27%)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공천 평가 “민주 53%·국힘 16%”… 내부 평가도 갈려
정당 공천 과정에 대한 평가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잘하고 있다’ 53%, ‘잘못하고 있다’ 24%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잘하고 있다’ 16%, ‘잘못하고 있다’ 63%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 개헌 동시투표 찬성 61%… 전 연령·지역서 우세
개헌 국민투표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선 ‘찬성한다’는 응답은 61%, ‘반대한다’는 응답은 23%였습니다.
연령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찬성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찬성 비율이 각각 80%대와 60%대로 나타났고 보수층에서는 찬반이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 중동 변수 대응 55% 긍정… 경제 인식 “성장 74%”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충격 대응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 55%, ‘잘못하고 있다’ 34%로 긍정 평가가 더 높았습니다.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이 74%, ‘소득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20%로 집계됐습니다.
■ 수도권-지방 격차 88%… 가장 크게 인식
사회 양극화 문제 중에서는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가 8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빈부 격차’ 84%, ‘디지털 격차’ 69%, ‘교육 격차’ 6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2.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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