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억 대박 계약에도 2군행 시련…726일 만에 선발 기회 왔다, 17승 에이스의 귀환 이뤄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박 FA 계약에도 2군행 시련을 겪은 이영하(두산 베어스)에게 다시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선발투수로 이영하를 예고했다.
2019년 17승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이영하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방황하다가 불펜으로 정착해 작년 11월 4년 52억 원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대선 기자] 두산 이영하 2026.03.14 /sunday@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poctan/20260409124301119ebgf.jpg)
[OSEN=이후광 기자] 대박 FA 계약에도 2군행 시련을 겪은 이영하(두산 베어스)에게 다시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 선발투수로 이영하를 예고했다.
당초 순번대로라면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이 나서야할 차례이지만,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 홈 개막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등판이 무산됐다. 플렉센은 2회초 선두타자 강백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우측 등 부위에 불편감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는데 정밀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견갑하근이 부분 손상됐다.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플렉센은 4주간 회복 후 재검진을 받는 스케줄이 잡혔다.
발 빠르게 움직인 두산은 6일 플렉센의 6주 임시 대체 외국인투수로 과거 KT 위즈에서 통산 31승을 거둔 웨스 벤자민을 영입했다. 벤자민은 9일 입국 후 취업비자 발급을 거쳐 퓨처스리그에서 최대 2경기 감각을 점검해야 한다. 김원형 감독은 “4월 20일 이후는 돼야 벤자민의 1군 등판이 가능할 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벤자민이 올 때까지 플렉센의 공백을 메워야할 대체 선발로 이영하를 낙점했다.
2019년 17승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이영하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방황하다가 불펜으로 정착해 작년 11월 4년 52억 원 대형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영하는 불펜 임무를 맡으면서도 매 년 선발 복귀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고, 김원형 감독 부임과 함께 선발 경쟁에 참가하며 마침내 17승 영광 재현 기회를 얻었다.
고액 연봉 및 선발 복귀에 대한 부담이 컸을까. 이영하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평균자책점 7.71의 난조를 보인 뒤 4, 5선발 최종 모의고사였던 3월 27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3⅔이닝 5실점(3자책)으로 또 흔들렸다. 당초 4선발 자리가 유력했던 이영하는 결국 선발 경쟁 탈락과 함께 2군행을 통보받았고, 김원형 감독은 최승용, 최민석을 최종 4, 5선발로 낙점했다.
이영하의 선발 등판은 2024년 4월 13일 잠실 LG 트윈스전(3⅓이닝 1실점) 이후 726일 만이다. 키움 상대로는 지난해 5경기 구원으로 나서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1.42의 강한 면모를 뽐냈던 터. 이영하는 부진을 씻고 52억 원의 품격을 뽐낼 수 있을까.
한편 이에 맞서는 키움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 예고했다. 알칸타라의 시즌 기록은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9로, 최근 등판이었던 3일 고척 LG전에서 6⅓이닝 1실점 호투로 첫 승리를 챙겼다. 지난해 친정 두산 상대로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0.95의 강세를 보였다.
![[OSEN=이대선 기자] 두산 이영하 2026.03.14 /sunday@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poctan/20260409124301321tsta.jpg)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월 16일 결혼' 최준희, 아무것도 몰랐다…"미친 거 아님?" 깜짝 브라이덜 샤워
- '박성훈과 결별' 류현경 “혼삿길 다 막혔다”…'모친 결혼 반대설' 해명 [순간포착]
- ‘중국귀화 할만 했네?’ 린샤오쥔, 미성년자 앞에서 황대헌 바지 내렸다…사과도 없이 놀려
- 한화가 포기한 투수, 2억 이적→다승 1위 실화냐…인생역전 비결 공개 “2차드래프트 효과? 없다
- '미양육자' 유깻잎, 딸이 "엄마 얘기 안 했으면.." 발언에 동공지진 ('X의 사생활')
- 신동엽 "前연인 이소라, 내 삶 일 부분...페이지 찢을 수 없어" ('아니근데진짜')
- 'ML 67홈런' 최지만, '소총 부대' 롯데행 강력 희망? "뽑아주신다면 열심히…"
- ‘세상에 이런 일이’ 미국서 11년 야구했는데, 좌좌좌좌좌좌좌좌좌 난생 처음 봤다 “한국 1~9번
- "이정후 헬멧 왜 이래? 산만해 보인다" 박찬호 다저스 시절 동료 일침, 양귀 헬멧이라도 써야 하
- 이국주, 월세 130만 원 일본 집 공개..."일 비수기라 힘들었다" ('미우새') [핫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