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엔씨 '리니지 클래식' 일간 매출 최고치 100억원 육박
예상 깨고 고점 높이고 있는 흥행 페이스
'리니지 클래식'의 일간 기준 최고 매출이 100억원에 육박했다. 최다 동시접속자는 40만명을 넘어섰다. '리니지M'의 매출도 다시 호조로 접어들어, 엔씨 라인업 중 최고령인 '리니지 형제'가 실적 반등을 견인하는 양상이다.
9일 머니투데이방송MTN 취재에 따르면 이달 초 '리니지 클래식'의 일간 최고 매출이 90억원을 넘어 100억원에 육박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시기 '리니지M'의 매출까지 상승세로 접어들어, 일간 기준 두 게임 매출 합산액이 150억원 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 클래식'은 '리니지'의 2000년대 초반 서비스 버전과 감성을 복원한 게임이다. 군주·기사·요정·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2월 12일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해, 3주만에 누적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4월 초 들어 매출이 피크에 올라, 일간 매출이 90억원대를 기록했다. 일시적인 매출 상승으로 볼 여지도 있으나 '고점'을 크게 높인 것. 같은 기간 '리니지M'도 일간 매출이 약 50억원을 달성하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M'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4329억원. 일평균 단순환산하면 하루에 11억원을 벌어들였던 게임이다. 최근 단행한 신규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지표는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기존 매출원 중 핵심인 '리니지M'의 선방, '아이온2'의 흥행이 이어지면 엔씨 실적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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