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보이지 않는 황금, 데이터의 주인은 누구인가, ‘AI와 개인정보’
AI 시대의 새로운 자원, 당신의 데이터는 안녕하십니까
데이터가 가진 비경합성과 무한 재사용성이라는 특성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경제 질서 분석
개인정보를 인격으로 볼 것인가, 자산으로 볼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 제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AI 시대, 데이터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경제적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가 남기는 검색 기록, 위치 정보, 소비 패턴은 인공지능의 학습 연료가 되며,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으로 변모한다. 그러나 이러한 데이터 활용은 동시에 개인의 권리와 프라이버시를 위협하는 새로운 전쟁을 불러오고 있다.

저자인 최경진 교수는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이자 인공지능·빅데이터 정책연구소장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 미국 Duke University에서 LL.M.을 받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다. 한국정보법학회 회장,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 개인정보전문가협회(KAPP)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사법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자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연구위원회 위원장,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 통신분쟁조정위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한국 대표 및 OECD 인공지능·데이터·프라이버시 전문가 그룹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AI·Data·ICT 법·정책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데이터 경제와 개인정보 보호의 긴장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데이터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각과 전략을 제공한다. 더불어 데이터의 주체로 서기 위한 길을 모색하는 모든 이들에게 중요한 통찰력을 전한다.
더불어 저자는 기존의 소유권 개념을 넘어 ‘통제권’과 ‘접근권’이라는 새로운 권리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데이터 경제의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능동적 주체로 서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리터러시와 개인정보 감수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독자에게 “당신의 데이터는 과연 안전한가, 그리고 그것을 통제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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