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전·현직 군수…증평 民 군수 경선 ‘복수혈전’

강신욱 기자 2026. 4. 9. 12:0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괴산 9년전 나용찬 vs 송인헌, 4년전 송인헌 vs 이차영
증평 민주당 4년전 이재영 vs 연종석 경선 리턴매치
[충청타임즈]  
▲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나용찬·이차영 전 괴산군수, 국민의힘 송인헌 현 괴산군수. /충청타임즈 DB

충북 괴산군수와 증평군수 선거는 일찌감치 '복수혈전'이 성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나용찬·이준경·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를 놓고 치른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4~16일 결선 투표에서 나용찬·이차영 예비후보 중 1명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다.

누가 돼도 본선에서 전·현직 군수가 재대결하는 구도다.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는 45대이고 이차영 예비후보는 44대, 나용찬 예비후보는 43대 군수를 지냈다.

송 군수는 당내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해 민주당 최종 주자를 기다리고 있다.

송 군수는 두 전직 군수와 한 번씩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직전 선거인 2022년에는 이차영 당시 군수(민주당)가 재선 도전에 나섰지만 송 군수(국민의힘)에게 9%P 차로 고배를 마셨다.

앞서 2017년 보궐선거에서는 6명이 후보로 나선 가운데 나용찬 후보(무소속)가 송인헌 후보(자유한국당)를 8%P 차로 누르고 당선했다.
▲ 증평군수 더불어민주당 연종석 예비후보(왼쪽)와 이재영 예비후보. /충청타임즈 DB

증평군수 선거는 민주당 경선에서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결선 투표에 오른 이재영 현 증평군수와 연종석 전 증평군의회의장은 4년 전에도 경선 맞대결을 벌였다.

당시에는 정치 신인이었던 이 군수가 근소하게 앞서면서 공천권을 쥐었다.

이 군수는 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선거일까지 군수 직무가 정지됐다.

이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4년 더 도약하는 증평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연 예비후보도 보도자료에서 "반드시 인물 교체를 완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들 예비후보 결선 경선 역시 14~16일 치러진다.

한편 증평군수 국민의힘 결선 투표 결과는 10일에 나온다.

/괴산·증평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