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JLPT 어학시험도 줄인상…취준생 부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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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와중에도 오르는 물가는 여전합니다.
이번에는 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이 필수적으로 응시하는 어학시험 응시료까지 비싸집니다.
정부는 학원 물가 단속에 나섰습니다.
신채연 기자, 어떤 시험 응시료가 오릅니까?
[기자]
기업과 대학 등에서 필수 요건으로 적용하는 영어능력평가시험 '텝스'는 모레(11일) 진행되는 시험부터 응시료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정기 접수 응시료는 기존 4만 9천 원에서 5만 4천 원으로 10%, 추가 접수비는 5만 2천 원에서 5만 7천 원으로 9.6% 올랐습니다.
일본어능력시험 JLPT 응시료도 비싸지는데요.
오는 7월 시험부터 1~3급 접수비는 7만 5천 원으로 15%, 4급과 5급은 6만 원으로 20% 오릅니다.
텝스 시험을 관리하는 서울대발전재단 측은 "지속적으로 운영 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학원비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불법 인상에 대한 제재가 강화되죠?
[기자]
그렇습니다.
교육부는 학원들의 불법적인 부당이득에 대해 과징금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자습시간을 교습시간에 포함하거나 모의고사비, 차량비 등 기타 경비 명목으로 학원비를 과다 징수하는 경우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건데요.
과징금은 매출액의 최대 50% 수준으로 검토 중입니다.
또 교습비 거짓 표시 등에 대한 과태료도 기존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학원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은 최대 200만 원으로 10배 인상됩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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