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북 中왕이와 김정은 회동 예의주시...5월 트럼프 방중 조율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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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9~10일 북한 방문이 미중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이라는 점에서 예의주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왕이 부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접견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외무성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9년 9월 이후 약 6년 7개월 만의 방북이다.
정부 당국자는 그렇지만 김 위원장이 오는 5월 9일 러시아 전승절에 참석하고, 왕이 부장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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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 정부가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9~10일 북한 방문이 미중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이라는 점에서 예의주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왕이 부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접견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5월 미중정상회담과 함께 북미정상간 회동이 함께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
왕이 부장은 이날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중이다. 북한 외무성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9년 9월 이후 약 6년 7개월 만의 방북이다. 최선희 외무상과의 회담을 갖고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현안 등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당국자는 그렇지만 김 위원장이 오는 5월 9일 러시아 전승절에 참석하고, 왕이 부장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불참했다. 대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9월 3일 전승절 행사에 참석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함께 천안문 망루에 올랐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대남조직인 10국이 우리 정부를 향해 조롱과 비방을 한 것에 대해 "적절치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북 평화정책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무인기 유감 표명에 대해 북한이 미사일로 응대한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 연관성이 적다고 통일부는 판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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