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이면 무조건 공격P 올렸다' 이강인, 12분 뛰고 키패스 3회... '골대 강타' 뎀벨레가 날린 아쉬운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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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5)이 짧은 출전 시간에도 존재감을 나타냈다.
약 12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짧은 시간에도 특유의 창의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거나 출전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더라면 충분히 공격포인트를 생산할 수 있었을 만큼 효율적 움직임을 보였다.
12분의 짧은 출전에도 존재감을 나타낸 이강인이 오는 15일 안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 원정에선 선발로 나설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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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오는 15일 열리는 2차전 안필드 원정서 한 골 차이로 패해도 4강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를 최전방에 배치하며 이강인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이강인은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에 선제골을 넣은 두에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약 12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짧은 시간에도 특유의 창의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축구 통계 전문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이강인의 볼 터치는 13회에 불과했으나 이중 3번을 동료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키패스(기회창출)로 연결하는 효율성을 뽐냈다.
이날 이강인이 선발 출전했거나 출전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더라면 충분히 공격포인트를 생산할 수 있었을 만큼 효율적 움직임을 보였다.
슈팅 수 18대 3이라는 지표에서 알 수 있듯, 리버풀에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은 PSG는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입증했다.
12분의 짧은 출전에도 존재감을 나타낸 이강인이 오는 15일 안필드에서 열리는 2차전 원정에선 선발로 나설지 기대가 모인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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