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세계 최첨단 친환경 공기멸균시스템 ‘바이오옥시전’ 도입…‘바이러스 프리’ 공연장 실현

이대현 기자(lee.deahyun@mk.co.kr) 2026. 4. 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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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가 최첨단 친환경 공기멸균시스템을 도입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달 16일 대극장·소극장·국악당 등 주요 공연시설에 공공기관 공연시설 최초로 공기정화·살균시스템 '바이오옥시전' 4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대규모 관객이 밀집하는 공연 특성상 실내공기정화 와 감염 예방은 관람 몰입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도입으로 공조 시스템 효율 개선과 필터 수명 연장 등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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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전경.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가 최첨단 친환경 공기멸균시스템을 도입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달 16일 대극장·소극장·국악당 등 주요 공연시설에 공공기관 공연시설 최초로 공기정화·살균시스템 ‘바이오옥시전’ 4대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관람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을 국제적 수준의 ‘바이러스 프리(Virus-Free)’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오옥시전은 태양이 지구 대기를 정화하는 원리를 구현한 ‘인공 태양’ 기술을 바탕으로, 산소 클러스터를 생성·확산시켜 공기 중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센터 측은 이 시스템이 공기 중 바이러스 등 유해 미생물을 99.1% 이상 사멸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오염원이 필터에 도달해야 작동하는 헤파필터 방식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일시적 방역과 달리, 살균 입자가 공간 전체로 확산돼 유해 미생물을 분자 단위에서 제거하는 ‘능동형 타격’ 방식이 특징이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시스템은 환경보건·방역 전문기업인 프로메드코리아의 기술이 적용됐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관람 환경 개선과 함께 지속 가능한 ESG 경영 모델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대규모 관객이 밀집하는 공연 특성상 실내공기정화 와 감염 예방은 관람 몰입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도입으로 공조 시스템 효율 개선과 필터 수명 연장 등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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