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걸린 늑대, 더 위험…개·고양이 미접종시 살처분 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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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혹시라도 광견병에 걸린 늑대를 마주칠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만 오월드 늑대의 광견병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견병에 감염된 늑대는 위험한 동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람이 광견병에 감염된 늑대에게 물리면 예방 조치를 받아도 광견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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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대전 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해 비상이 걸린 가운데 혹시라도 광견병에 걸린 늑대를 마주칠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다만 오월드 늑대의 광견병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9일 학계에 따르면 늑대는 야생 갯과 동물 중 가장 크다. 성체 늑대의 몸길이는 평균 1미터가 넘고 체중은 40㎏을 초과한다.
늑대는 주로 유라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분포한다. 한국에서 늑대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 위기 동물 1급으로 동물원에 가야 볼 수 있다.
늑대와 개가 교배해 늑대개가 탄생하기도 한다. 늑대개는 훈련이 가능해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도 있다.
광견병에 감염된 늑대는 위험한 동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광견병은 개 뿐 아니라 고양이, 소, 너구리 등도 걸릴 수 있다.
사람이 광견병에 감염된 늑대에게 물리면 예방 조치를 받아도 광견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머리를 물릴 경우 사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2종 가축전염병인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감염시 경련, 구토 등 증상을 보인다. 치사율이 100%에 가깝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은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개, 고양이 등이 건물 밖에서 배회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소유자의 부담으로 억류, 살처분 등 조치를 할 수 있다. 개의 경우 미접종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등 각 지자체에서는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3개월령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다.

한편 전날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 '늑구'는 도심 도로에서 목격된 이후 자취를 감춘 상태다.
관계 당국은 동물원 인근과 이동 가능 경로를 중심으로 드론과 수색견을 동원해 늑대를 찾고 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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