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광역(경기도)의원 공천 속도… 3곳 민주·국힘 대진표 확정
1·5·6선거구 양당 후보 결정
5선거구는 무소속 포함 3파전 양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성남지역 광역의원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내면서 3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결정됐다.
9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제17차 회의를 거쳐 성남시 광역의원 8개 선거구 중 1·2·5·6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7일 8개 선거구 중 1·3·4·5·6·8선거구 후보를 단수 공천했다.
이에 따라 이날 현재 1·5·6선거구의 양당 후보가 결정돼 진검승부에 돌입하게 됐다.
1선거구(수정구 신흥1동, 신흥2동, 신흥3동, 수진1동, 수진2동, 단대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는 민주당 문승호(40) 경기도의원과 국민의힘 김쌍기(58) 수정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이 맞붙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학력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노동학협동과정), 경력으로 (현)경기도교육청 성남교육도서관 운영위원장·(현)더불어민주당 성남시수정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을 내세웠다.
김쌍기 수정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은 학력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도시컨텐츠·관광학과 졸업, 경력으로 (현)국민의힘 수정구 당원협의회 부위원장·(현)사람과 차 대표를 앞세웠다.
5선거구(분당구 이매1동, 이매2동,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 삼평동)는 민주당 유민아(33) 중앙당 부대변인과 국민의힘 방성환(59) 경기도의원이 양당 후보로 확정됐다.
5선거구의 경우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던 이서영(66) 경기도의원이 공천이 불공정하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여서 3파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민아 중앙당 부대변인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학력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력으로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현)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장을 앞세웠다.
방성환 경기도의원은 학력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경력으로 (전)한국공인노무사회 이사·(현)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을 내세웠다.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학력으로 명지대학교 대학원 지방행정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 경력으로 (전)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 회장·(현)노후계획도시 고도제한규제 완화 연구회 회장을 기재했다.
6선거구(분당구 서현1동, 서현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는 민주당 김진명(52) 경기도의원과 국민의힘 송경택(42) 전 서울시의원이 맞붙는다.
김진명 경기도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학력으로 광운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 경력으로 (전)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유스센터 관장·(현)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내세웠다.
송경택 전 서울시의원은 학력으로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졸업, 경력으로 (전)국회의원 안철수 비서실장·(전)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앞세웠다.
성남/김순기 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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