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생성형 AI 업무비서' 전 직원 보급

[충북]충북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첨단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 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도는 올해 초 시범 운영했던 AI 서비스를 도정 전 분야로 전면 확대하는 '생성형 AI 업무비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AI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전 직원이 유능한 AI 비서와 협업하는 지능형 행정 체계 구축을 목표로 OpenAI의 GPT-5.4, 구글 제미나이 3.1, 앤트로픽 클로드 4.6 등 전 세계 6개사 50종의 최신 AI 모델을 업무 성격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직원들은 제공되는 기본 업무비서(AI 업무 도우미) 외에도 자신의 업무 매뉴얼이나 데이터 특징을 반영한 '나만의 맞춤형 AI 비서'를 직접 생성할 수 있으며, 범용성이 입증된 우수 사례는 기관 공통 비서로 등록해 전 부서에 공유·확산함으로써 도정 전체의 업무 노하우를 상향 평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 용한 만큼 지불하는 '후불 종량제' 방식을 적용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했고 보안 측면에서도 개인정보 필터링과 대화 데이터 학습 미사용 보안 환경을 통해 행정 정보 보호에도 나섰다.
아울러 도는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새롭게 도입된 AI 업무비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원활한 실무 사용을 빈틈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준별·직무별 맞춤형 'AI 역량강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북도 전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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