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극복’ 서정희 “母 아파 입원”…한달 잠적 이유 밝혔다
이민주 기자 2026. 4. 9. 11:12

방송인 서정희가 모친 간병으로 힘들었던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랜만이다. 그동안 엄마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었다. 저는 지쳤고 많이 힘들었다. 이제 퇴원을 했지만 아직도 외래로 병원을 모시고 다녀야 하네요”라고 밝혔다.
이번 글은 지난달 이후 약 한 달 만에 전해진 근황으로, 그간 소식이 뜸했던 이유 역시 모친의 건강 악화와 간병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봄의 풍경을 통해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 와중에 집 앞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하늘로 흔들리는 잎들 하나하나가 내 얼굴 위로 떨어지네요”라며 “벚꽃을 마주한 지 3년, 올해도 언제 만날까 기다리다가 엄마의 간병으로 잠시 집에 오니 갑자기 벚꽃이 멀리서 보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잠깐의 봄, 일장춘몽 같은 시간”이라며 “사랑스러운 이 순간, 짧음을 알기에 더 놓치지 않으려 해요. 이 순간만큼은 벚꽃 안에서 계속 머물고 싶어요”라고 적어 짧은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또한 “곧 이별을 할 테니, 오늘 아침도 서둘러 만나야겠어요”라며 벚꽃이 주는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서세원과 결혼 생활 32년 만에 이혼했으며, 현재는 6세 연하의 건축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그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했으나, 연인의 응원 속에 건강을 회복한 바 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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