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이에 임밍아웃” 김민경 ‘45세 임신’ 태명 돌고래에 숨겨진 의미

이선명 기자 2026. 4. 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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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아이 찾아왔다”고
태명 ‘돌핀’으로 소개 더해
작고한 부친 향해 언급도
임신 14주 차에 접어들었음을 알린 배우 김민경. 경향신문 자료사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민경이 45세 나이에 예비 엄마가 됐다.

김민경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이 나이에 임밍아웃이란 걸 하게 될 줄이야. 소중한 아이가 찾아왔습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초음파 및 임신 테스크기 사진도 첨부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베이비 이즈 커밍!’(Baby is coming!, 2026)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현재 임신 14주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김민경은 “우리 아빠가 주님 품 안에서 행복하시다고 하나님께 화답해 주셨다고 믿는다”며 작고한 부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지금처럼 건강하게 엄마 뱃속에서 잘 지내다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돌핀’이라는 해시 태그 또한 덧붙였다. 이는 태아의 애칭(태명)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돌고래는 높은 지능과 깊은 가족애를 상징해, 아이의 건강과 지혜를 지원하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1981년생인 김민경은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2024년 11월 16일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웨딩드레스 업체 대표로도 활동 중인 그는 2025년 1월 개봉한 로드무비 영화 ‘문워크’에서 중학생 딸을 둔 엄마 유선 역을 맡아 출연했다. 영화 속에서 엄마 역할을 소화한 지 약 1년여 만에 실제 엄마가 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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