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왕사남’ 바통 받는다…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하경헌 기자 2026. 4. 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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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 포스터. 사진 ㈜쇼박스

‘왕사남’의 빈자리를 ‘살목지’가 채운다.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4월 ‘공포영화’의 반전에 도전한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전날인 8일 개봉한 ‘살목지’는 8만 991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만 6826명이다.

공포영화 장르 그리고 평일, 4월이라는 때 이른 개봉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살목지’는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70~80만 관객을 향해 도전을 시작했다.

영화는 지도 애플리케이션 로드뷰 서비스에 찍힌 정체불명의 형체 때문에 재촬영에 나서야 하는 촬영팀의 기이한 경험을 다뤘다. 배우 김혜윤과 이종원, 장다아, 윤재찬, 김준한 등이 출연한다.

2위는 필 로드 감독의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3만명을 넘었다. 3위는 같은 배급사 ‘살목지’에게 상영관을 물려주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이 차지했다.

2만 7000여 명이 들어와 누적 관객수는 1618만 9163명으로 역대 2위 기록을 지척에 뒀다. 2위 ‘극한직업’의 관객수는 1626만명이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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