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위한 국조 반대! 李 재판재개, 이화영 재심청구해야…녹취록 공개, 정치적 의도?”

KBS 2026. 4. 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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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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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위한 국조 반대! 李 재판재개, 이화영 재심청구해야…녹취록 공개, 정치적 의도?”

(인터뷰 요약)

<국힘 박상용 단독 청문회>
= 전날 민주당 박상용 증인으로 불러놓고 아무 얘기 듣지 않아
= 박상용 출석시켜서 국민 궁금해하는 부분 진술 청취하는 자리로 보면 됨

<대북송금사건 조작기소 논란>
= 민주당 주도 국정조사 특위, 현재 중단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송금사건
재판에 관여할 목적 명백
= 국회가 재판에 관여할 목적 국정조사 한다는것 자체 받아들일 수 없어
= 국힘 입장은 대통령 재판 재개하고 이화영은 재심청구로 다투면 됨
= 서민석 변호사가 제시한 녹취는 재판 증거로 쓸 수 없어. 쓸 수 있었다면
이미 재판에 제시했을 것
= 민주당의 청주시장 후보로 나온 서민석의 정치적 의도가 있는 녹취록 공개로 보여

<국힘 지방선거 상황>
= 6선 주호영 당을 위한 신중한 판단할 것으로. 이진숙 당을 위해 여러 역할 할 수 있어
= 경기도지사 기업인 위주의 후보 나올 것으로 기대
= 부산 민주당 판세, 거의 그대로 확장세 없어. 국힘 두 후보 경선 끝내고 한
후보로 결정되면 승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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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1부에서는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을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곽규택 : 네, 안녕하십니까? 부산 서구·동구 곽규택 국회의원입니다.

▷ 소현정 : 의원님, 어제 법사위에서 범여권이 박상용 검사를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 그러니까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퇴장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 곽규택 : 원래 애초에 지금 민주당이 주도한 국정조사 특위라는 것이 있는데요. 국정조사 특위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송금 사건 지금은 중단 중이긴 합니다만 그 재판에 관여할 목적이라는 것이 너무 명백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재판 중인 사건에 관여할 목적으로 국정조사를 할 수 없다 하는 이유로 지금 국정조사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민주당 쪽에서는 그 국정조사에서 나온 그런 일련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지금 그전의 국정감사라든지 또는 탄핵 관련 청문회 때 박상용 검사가 증언한 내용에 대해서 위증이다 이런 식으로 또 고발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어서 저희는 내용 면이나 형식 면에서 이것을 고발하는 것은 우리는 응할 수가 없다 하는 그런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이었습니다.

▷ 소현정 : 사실 오늘 일정상 또 이른바 지금 언급하셨지만 연어 술 파티와 관련한 현장 조사도 좀 가시잖아요. 의원님도 가시죠?

▶ 곽규택 : 예, 저도 가고 수원 검찰청에 가서 주장하는 현장을 보게 될 텐데요. 사실 연어 술 파티라고 하는 것은 무슨 거창하게 자꾸 주장을 하는데 아마 식사 시간에 연어가 조금 들어 있는 회덮밥인가요? 그것을 식사로 아마 제공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것을 먹으면서 그것 때문에 진술을 회유당해서 본인이 없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런 식으로 지금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그것이 시간상으로나 장소 면에서 가능한 것인지 그런 부분을 좀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 소현정 : 지금 사실 국민의힘에서는 앞서 언급하신 그런 입장들로 해서 박상용 검사를 따로 불러서 별도 청문회를 하셨지 않습니까?

▶ 곽규택 : 그렇죠.

▷ 소현정 : 그 청문회를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께 질문을 해 봤더니 예상을 못 하셨던 것 같아요. 그날 누가 어떻게 해서 이 청문회를 하시게 된 건지 좀 궁금한데요.

▶ 곽규택 : 그 청문회 전날 박상용 검사가 국정조사에 증인으로 채택이 돼서 출석을 했는데 통상 증인이라고 하는 건 사건의 제3자를 의미하는 것인데 박상용 검사는 그 사건 자체를 수사하고 기소하고 재판까지 담당하고 있는 검사거든요. 그러니까 한쪽 당사자를 증인으로 불러서 물어본다는 것 자체도 이게 말이 안되는 이야기고 그렇게 출석을 한 경우에 그러면 나는 선서를 하지 않고 그냥 진술을 하겠다 이렇게 했을 경우에 그런 설명을 듣고 또 진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선서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전혀 발언 기회도 주지 않고 국정조사 현장에서 그냥 퇴정 명령을 했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박상용 검사가 출석을 하고도 아무런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다음 날 저희 국민의힘에서 별도의 청문회 자리를 만들어서 그 자리에 박상용 검사를 출석시켜서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박상용 검사의 진술을 청취한 자리였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민주당하고 국민의힘이 충돌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도를 보니까 어떤 사진을 들고 있는데 의원님하고 해서 좀 설전도 오가는 그런 장면도 있었어요.

▶ 곽규택 : 네, 보니까 사진이 아주 잘 나왔던데 아마 특위 하는 현장 밖에 복도에서 저하고 박상용 검사가 악수하면서 인사하는 장면을 누군가가 찍은 것 같아요. 그런 사진을 찍어놓고 서로 간에 사전에 조율을 한 것처럼 그렇게 주장하는 것도 참 유치하지만 복도에서 만난 알고 있는 증인을 만났을 때 인사하는 것이 당연한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까지 참 공격의 빌미로 삼는다는 것이 민주당의 수준이 참 안타깝습니다.

▷ 소현정 : 지금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박상용 검사하고 지금 국민의힘이 이 청문회를 통해서 공동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 특정 증인을 보호하거나 편들고 있다라고 지금 민주당에서는 얘기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 곽규택 : 그 부분은 너무 일방적인 주장이고 박상용 검사는 사실 그전에 민주당에서 일방적으로 탄핵안을 발의해서 그 탄핵안에 관한 청문회 자료에서도 나와서 진술을 했었고요. 또 국정감사 등 그동안 여러 차례 동일한 내용으로 국회에서 다 진술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정조사 특위까지 만든 것은 새로운 녹취록이 나왔다고 하는 건데 그 녹취록도 저희들은 형식이나 내용 면에서 굉장히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만약에 국정조사 특위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은 것이 민주당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다시 재개해서 거기서 다퉈서 무죄를 선고받으면 되는 것이고 이화영 부지사 같은 경우에는 대법원 확정 판결에 대한 재심 청구를 해서 다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재판에 국회가 관여할 목적으로 이런 국정조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저희는 받아들일 수 없다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요.

▷ 소현정 : 지금 말씀하신 걸 정리하자면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의 말대로라면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재개하고 이화영 전 부지사는 재심 청구를 하라라는 말씀이신 거죠?

▶ 곽규택 : 그렇습니다.

▷ 소현정 : 어제 사실 민주당의 전용기 의원이 저희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습니다. 그래서 또 공개된 녹취록을 언급하면서 그 녹취록 안에 보면 윗선을 설득하겠다, 세팅해 놓겠다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다. 조직적인 개입 정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곽규택 : 녹취한 내용이 저는 형식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이거는 법정에서 증거로 쓸 수 없는 내용의 것이고요. 또 이것을 가지고 어떤 그동안의 재판을 뒤집을 수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형식적으로 보면 지금 민주당에서 이렇게 언론에 공개하고 있는 것이 과연 전체 민주당이 확보한 그런 녹음의 전체일까 하는 것에 대한 아무런 지금 설명이 없고요. 그리고 저는 민주당에서 서민석 변호사한테 제공받은 그 녹음 내용 자체도 서민석 변호사가 가지고 있는 녹음의 일부일 거라고 저는 봐요. 그 내용을 보면 주범과 종범 이야기가 이렇게 나오면서 대화가 진행되는데 그러면 대북송금했다는 사실 자체는 변호인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진술을 했을 경우에 누가 주범이 되고 누가 종범이 된다 하는 그런 이야기거든요. 그렇다면 이것은 변호인이 가지고 있는 전체 녹음을 다 확인한다면 아마 이화영 부지사나 이재명 대통령에게 굉장히 불리한 내용도 저는 있을 것이다 보고요. 그러니까 아마 2년이 넘는 재판 기간 동안에 이것을 법정에다가 제시를 못 한 것이죠. 만약에 이화영 부지사가 진술 회유를 당했거나 강압을 당했거나 이런 것을 이 녹음한 내용이 뒷받침할 수 있다면 당연히 재판에서 냈겠죠. 그런데 그런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재판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녹취물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서민석 변호사가 이 녹음한 내용을 갑자기 공개한 것도 저는 굉장히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 서민석 변호사는 지금 민주당의 청주시장 후보로 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재판에서는 전혀 사용을 못 했던 이 녹음 내용을 지금 공개한 것이거든요. 저는 이런 식의 참 잘못된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이런 녹음 내용을 악용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사실 지금 비판하는 지점 중에 하나가 박 검사가 서민석 변호사하고 전화를 여러 차례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전화 변론이라는 이 형식을 놓고 또 문제 제기가 있어요. 의원님도 사실 검사 출신이신데 이런 방식 어떻게 보세요?

▶ 곽규택 : 저는 검사를 15년 했고 변호사를 10년 했습니다. 법정에서 변호사의 역할은 법정에서 변론하는 것이죠. 수사 단계에서의 변호사의 역할은 검사한테 직접 변론하는 것입니다. 수사하는 경찰이나 검사에게 직접 변론하는 것이죠. 그럴 경우에는 찾아가서 직접 만나서 변론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로 간에 시간이 안 맞으면 전화로도 사안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듣고 할 수 있고요. 또 어떤 시간적인 제약이 있다면 누가 그것을 먼저 전화하든지 간에 저는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봐요. 서민석 변호사가 아마 법정에 나가서 재판도 진행했지만 이 수사 단계에서 당시에는 이화영 의뢰인에 대해서 좀 신뢰는 있었던 상태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마 직접적으로 검사하고 소통을 하면서 전화 변론도 했던 그런 내용일 것 같은데 저는 그 자체는 문제 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사실 종합 특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넘겨받아서 지금 한 번 발표를 했죠. 당시 수사 상황을 국정원이 대통령실에 보고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렇게 밝혔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특검이 조만간 이 사건과 관련해서 국정원 당시 파견 인력 그리고 수원지검 수사팀 관계자들을 소환할 거다라는 이런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데 특검 수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곽규택 : 지금 진행 중인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흔히 우리가 2차 특검이라고 하잖아요. 그 2차라고 하는 의미가 무엇이냐 하면 처음에 했던 3개의 특검이 있습니다. 이른바 내란 특검을 비롯해서 민중기 특검 등등 해서 그 3개의 특검에서 미처 수사를 마무리하지 못했던 사건들 이런 사건들을 가지고 2차 특검을 발족시킨 것이거든요. 그러면서 1차 특검에서 못했던 그 사건들과 일부 관련성이 있는 경우에 추가 수사를 할 수 있다 하는 정도의 규정을 둔 거예요. 그런데 그 규정을 곡해해서 아주 악용을 해서 1차 특검에서는 전혀 수사 대상이 아니었던 대북송금 사건 이 사건을 가지고 특검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니까 저는 이 부분은 2차 특검의 수사 권한 밖이다. 만약에 이렇게 수사를 진행하면 추후에 불법 수사가 될 것이고 거기서 수사를 해서 기소를 한다 하더라도 저는 법원에서 그 증거 능력은 전혀 인정될 수 없는 수사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이제 선거와 관련한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주호영 의원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금 일단 항고 결과를 기다리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런데 회견에서 지금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장애물이 장동혁 체제 그 자체다. 그래서 당을 다시 세울 새로운 책임 체제를 즉각 구성하라 이렇게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대부분의 언론에서 장 대표의 거취 정리를 촉구했다 이런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곽규택 : 물론 공천 과정에서 본인이 기대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거나 아니면 경선 과정에서 쉽게 말하면 컷오프가 되는 경우에 굉장히 사실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고 당이나 공관위에 대해서 당연히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죠. 지금 대구뿐만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 그런 불만들이 제기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천 과정에서 경선자를 선별하고 하는 과정에서는 그런 아쉬운 부분들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당 대표라든지 당에서 책임을 져라 하는 그런 주장은 흔히 있을 수 있는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보고 다만 주호영 부의장님 같은 경우는 당에서 최다선 의원이십니다. 의원이시고 당을 이끌어 오셨고 또 앞으로 후배들을 이끌고 가실 분이기 때문에 정말 신중한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같이 컷오프된 이진숙 전 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아무래도 또 다른 역할을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본인께서 신중하고 또 당을 위한 결정을 해 주시리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하고 주호영 의원하고 소통은 계속 잘되고 있으신 건가요?

▶ 곽규택 : 다선 의원님들이 다 계시기 때문에 서로서로 간에 그런 소통은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만 저희로서도 당의 최다선 의원이시기 때문에 어떤 기대는 하고 있는데 또 강하게 어떻게 무소속 출마 접으시라 이렇게 직접적인 요구를 하기는 힘든 상황이죠. 그렇지만 잘 판단해 주시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항고심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 곽규택 : 이때까지 사실 다른 선례를 봤을 때 당에서의 이런 경선 과정에 대한 가처분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항고 이런 것이 사실은 이렇게 받아들여진 적은 잘 없어요. 없고 항고라는 것 자체가 사실 기한도 언제 나올지는 모르는 거이기 때문에. 물론 항고 결과를 기다리시겠다고 하는 그 취지는 계속해서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겠다 그런 취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이진숙 전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일단 출마 의사를 계속 보이고 있고 그래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또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국민의힘 후보하고 단일화할 수도 있다 이런 전망도 있는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곽규택 : 물론 본인께서는 그런 계획을 또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래도 대구라는 곳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분이 무소속으로 나와서 단일화를 하겠다고 했을 때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되는 분 중심으로 단일화가 될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이진숙 전 위원장님 같은 경우는 앞으로 남은 대구 지역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지금 박덕흠 위원장의 새 공관위에 의원님도 참여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곽규택 : 네, 그렇습니다

▷ 소현정 : 지금 새 공관위가 출범을 하면서 그동안에 앞선 공관위 때 얘기됐던 많은 분들, 많은 부분들이 좀 정리가 돼 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 곽규택 : 예, 그렇죠. 지금 원래 지방선거하고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이루어졌을 때는 원래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해 왔던 것이 관례거든요. 그래서 그 앞에 이정현 위원장 당시의 공관위에서 어느 정도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 관리가 마무리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제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관위를 구성한 것이다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일부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들이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은 전임 공관위에서 해왔던 것들을 정리하고 결론 내는 그런 정도의 수준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경기지사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에서 추미애 후보로 결정이 됐지 않습니까? 일단 추미애 후보의 경쟁력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곽규택 : 추미애 후보의 경쟁력 자체를 제가 판단하기보다는 일단은 추미애 후보에 대해서 그동안 과연 민주당 후보로 될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한 예측이 좀 엇갈렸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보고 국민의힘에서도 후보로 나설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그렇게 좀 예상을 해 왔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국민의힘에서도 경기도지사 부분에 추가 공모 절차에 들어간 것이고요. 아마 민주당에서 이번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추미애 의원에 맞서서 이 정도 분이면, 또 나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분들의 좀 적극적인 경기도지사 출마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보도를 보니까 기업인을 영입한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 실제로 그렇습니까?

▶ 곽규택 : 그런 구체적인 영입 내역까지는 제가 알 수는 없고요. 다만 지금 경기도 지역이 우리나라의 첨단 반도체 산업, 또 IT 산업 이런 것이 굉장히 중심이 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치적인 경험만을 앞세운 그런 후보보다는 실제로 그런 산업 현장에서 일을 해본 그리고 어느 정도 성과를 낸 그런 기업인 출신의 경기도지사가 훨씬 더 경기도민을 위한 도정을 펼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죠. 아마 그런 방향에서 기업인과의 접촉설도 나오는 것이고 실제로 우리 당에 지금 기존에 후보 신청을 하신 분들 중에도 그런 자격을 충분히 가진 분은 계시니까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이 추가 공모하실 것을 기대해 봅니다.

▷ 소현정 : 지금 의원님 지역구가 부산 서구·동구셔서요. 지금 부산 같은 경우에 오늘 민주당에서 부산시장 후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지 않습니까? 각종 여론조사에서 일단 가장 유력한 분으로는 전재수 의원을 꼽고 있어요. 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면 어떠한 가상 대결에서도 전 의원이 좀 유리한 걸로 이렇게 나오거든요. 부산시장 판세는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곽규택 : 저는 지금 민주당의 지지세라고 하는 것이 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몇 달 전하고 지금하고 거의 그대로입니다. 그러니까 확장성이 없고 상향 곡선은 아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다만 국민의힘에서 지금 치열한 경선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가 경선을 끝내고 한 명이 정해진 다음에 한 방향으로 힘을 모으면 저는 충분히 부산이라는 환경에서 국민의힘에 승산이 있는 지방선거가 될 것이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국민의힘은 11일에 부산시장 후보를 확정하지 않습니까? 확정된 이유는 그 이전과 좀 다를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 곽규택 : 그렇죠. 지금 두 분이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박형준 현 시장과 주진우 의원 둘 다 아주 훌륭하신 분들인데 지금 두 분이 좀 아주 치열한 경쟁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한쪽으로 안 모이니까 아직까지 결집 효과는 없는 상태인데 한 후보로 정리가 되면 이제 국민의힘 지지세가 본격적으로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아직 가정이긴 합니다만 전재수 의원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최종 결정될 경우에 관심이 또 북구갑 보궐선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제 정청래 대표가 하정우 대통령실 AI수석을 선거에 출마하도록 삼고초려하고 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부산 북구갑에 대해서 국민의힘에서는 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곽규택 : 아니, 저도 부산 사람이긴 한데 저는 이번에 하정우라는 이름 나왔을 때 하정우 배우분이 출마하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그만큼 AI수석이신가? 그분에 대한 인지도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됩니다. 이것을 물론 참신성 이렇게 포장은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지역의 또 광역단체장 선거하고는 달라서 각 지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그 지역에서 얼마나 그 지역민들과 호흡을 해 왔느냐, 또 지역민들에게 얼마나 알려져 있느냐 그런 것들이 사실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을 하거든요. 실제로 국회의원 선거를 해 보면 지역민들께서 아이고, 참 누구 그동안 고생 많이 했다. 또 해주자 이런 어떤 감정적인 요인들도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누구를 찍었다거나 정청래 대표가 누구를 찍어서 이 사람이면 되지 않겠냐고 내려보내는 것 그것은 아마 지역의 민심을 전혀 모르는 판단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소현정 : 마지막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부산에 등장할 가능성도 언론에서 계속 거론하고 있는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곽규택 : 그게 여러 가지 요인을 봐야 될 것 같아요. 물론 첫 번째가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야 되고 또 상대방이 누구냐 하는 것에 따라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또 조국 대표도 출마설이 있고요. 그런 여러 가지 요인들을 봐야 될 것 같고 아직 부산에서도 재보궐 선거 지역구가 아직 확정이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섣불리 예상하기는 힘들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소현정 : 네, 의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곽규택 : 예, 감사합니다.

▷ 소현정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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