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년 부족한 경력 기회, 국가 공동체가 만들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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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년들이 경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면 국가 공동체가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기업은 경력이 있는 청년들을 요구하는데 청년들은 경력을 쌓을 기회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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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09.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oneytoday/20260409104404064yrsq.jpg)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년들이 경력을 쌓을 기회가 부족하면 국가 공동체가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서 "기업은 경력이 있는 청년들을 요구하는데 청년들은 경력을 쌓을 기회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세상을 살다 보면 위기란 언제나 닥친다. 위기 없는 인생도 없고 위기 없는 사회가 있을 수 있겠느냐"며 "다만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는다. 지금 청년들의 문제가 그렇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과 관련해 "휴전했다고 하면서 오늘도 폭격이 있었다고 한다"며 "언제 이 상황이 정리될지 알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보면 중동 전쟁이 우리 경제에 상당히 큰 위협을 가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를 해야 될 시점이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위기지만 또 기회"라며 "과거의 '금모으기'처럼 국민들은 위기 국면이 되면 국가와 공동체 전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정말 위대한 국민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 국면은 모두가 변화를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를 갖게 한다"며 "실제 국정을 담당하는 우리가 잘 준비하면 이 국면을 또 다시 기회로 만들고 새롭게 도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으로 잘 대비해 국민들이 더 이상 고통을 겪지 않고 희망적인 미래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제1차 전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4.09.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moneytoday/20260409104405425dosd.jpg)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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