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드라이브원 김건우 측 "혼잣말 부적절 발언, 사과 후 반성"

강경윤 2026. 4.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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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를 둘러싼 이른바 'FD 갑질 의혹'에 대해 소속사 웨이크원이 공식 입장을 내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건우가 방송 촬영 도중에 욕설을 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이에 대해 웨이크원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김건우의 발언은 데뷔 전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김건우가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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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멤버 김건우를 둘러싼 이른바 'FD 갑질 의혹'에 대해 소속사 웨이크원이 공식 입장을 내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건우가 방송 촬영 도중에 욕설을 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오며 시작됐다. 

이에 대해 웨이크원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김건우의 발언은 데뷔 전 콘텐츠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김건우가 마이크가 켜진 상태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적절하지 않은 표현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발언은 특정인을 향한 비난이나 인신공격은 아니었고, 혼잣말 형태로 나온 것"이라면서도 "어떠한 경우에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사과했다.

소속사는 사건 직후 제작진에 사과가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상호 소통을 통해 마무리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후 온라인상에서 추가 의혹이 확산되면서 사실관계 확인에 시간이 걸려 입장 발표가 늦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웨이크원은 "본 사안 외 온라인상에서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확산 자제를 요청했다.

김건우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제동이 걸렸다. 소속사는 "김건우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와 논의 끝에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준비 중인 활동과 팬 콘서트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ALPHA DRIVE ONE은 당분간 김건우를 제외한 7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다만 활동 중단 이전에 촬영이 완료된 방송 및 일부 콘텐츠는 예정대로 공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관리 체계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보다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우 역시 해당 사안에 대해 반성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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