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먹고 운동했더니 '깜짝'…의외의 효과 나타났다 [건강!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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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동시에 유지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이 약 4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연구팀은 9일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면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약 4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여성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모두 실천했을 때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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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성인 1만7737명 대상 연관성 분석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동시에 유지하면 우울증 발생 위험이 약 4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과 식사 중 하나만 실천하기보다 두 가지를 병행할 때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연구팀은 9일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면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약 45%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4·2016·2018·2020년)에 참여한 성인 1만7737명을 대상으로 식사와 신체활동이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 중 우울증 진단 환자를 제외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의 질과 주간 신체 활동량을 산출하고, 우울 증상 선별도구 검사에서 10점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이후 △둘 다 부족한 그룹 △식사 질만 높은 그룹 △신체활동만 활발한 그룹 △둘 다 높은 그룹 등 4가지로 나눠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 증상이 확인된 참가자는 전체의 4.6%였다. 이들 중 둘 다 높은 그룹은 둘 다 부족한 그룹에 비해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45% 낮았다. 반면 신체활동만 활발한 그룹은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26%만 감소했다. 한편 식사의 질만 높은 그룹은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서도 다른 결과가 나왔다. 여성은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모두 실천했을 때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52% 감소했다. 중장년(45∼65세) 및 노년(65세 이상) 역시 둘 다 실천했을 때 우울 증상 발생 위험이 58∼59% 줄었다. 반면 45세 미만과 남성의 경우 성별과 연령에 따른 두드러진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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