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일부 회원국, 이란 전쟁서 美 실망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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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일부 나토 회원국이 이란 전쟁에서 시험대에 올랐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이후 이뤄진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이 시험대에 올랐고 실패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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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일부 나토 회원국이 이란 전쟁에서 시험대에 올랐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이후 이뤄진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토 회원국이 시험대에 올랐고 실패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들 중 일부는 그렇지만, 오늘 우리가 논의한 바와 같이, 유럽 국가의 대다수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전에 약속했던 바를 이행해 왔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또한 유럽 국가가 군수 지원과 기타 약속된 의무를 지원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당시인 2017년부터 나토를 "쓸모없는 것"이라고 부르며 탈퇴를 고려했을 정도로 오랫동안 나토를 맹비난했다.
이란 전쟁 국면에선 나토 일부 회원국이 자국 내 미군 접근을 제한하고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군사적 지원 요청을 거부하자 나토를 "겁쟁이들"이라고 낙인찍었다.
전통적인 나토 지지자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휴전 직전인 지난주 미국이 나토와의 관계를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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