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토쿤보, 오프시즌 트레이드 가능성 본격 거론

이재승 2026. 4. 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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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실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파악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이번 여름에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3cm, 110kg)를 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중에 트레이드될 것으로 점쳐졌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여러 문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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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실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파악된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가 이번 여름에 야니스 아데토쿤보(포워드, 213cm, 110kg)를 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시즌 중에 트레이드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밀워키는 정작 트레이드를 최종적으로 이행하지 않았다. 시즌 중에 구단과 본인이 팀이 지나치게 부진할 시 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트레이드는 끝내 없었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구단으로서는 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스타를 내보내야 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 아데토쿤보도 이번 시즌에 어김없이 건강하지 못했다. 구단은 최대한의 가치를 끌어내야 향후 개편에 들어설 수 있다. 밀워키가 좀 더 시간을 갖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중 트레이드보다 시즌 후 트레이드를 선호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아데토쿤보는 구단의 방향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름에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를 전격 방출하는 결단을 내렸다. 그를 내보내면서 재정적 여유를 부분적으로 마련했으나, 만족스럽지 않았다. 마일스 터너를 영입하면서 골밑을 다졌으나, 전반적인 선수 구성이 우승권은 고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다투기도 쉽지 않았다.
 

아데토쿤보 본인이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여지없이 잦았지만, 전력 유지나 전술 구현 등도 아쉬웠다. 아데토쿤보의 불만이 고조될 만했다. 궁극적으로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아데토쿤보와 밀워키의 관계가 더는 전과 같지 않은 정황이 두루 확인됐다. 이에 본격적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을 가능성이 여러모로 농후하다.
 

한편, 밀워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여러 문의를 받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마이애미 히트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도 트레이드에 나선다면 교섭 대상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이중 마이애미가 내건 조건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밀워키는 고심 끝에 조건을 수용하지 않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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