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파3 홀인원 4개 쏟아져...라이 우승·브래들리 사상 첫 2년 연속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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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런 라이(잉글랜드)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최종 6언더파 21타로 우승했다.
1960년부터 이어진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전날 9개 파3홀에서 치러지는 이벤트다.
선수들이 가족을 캐디로 동반하는 축제 무대지만 파3 우승자가 그해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8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켜 사상 첫 2년 연속 파3 홀인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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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부터 이어진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개막 전날 9개 파3홀에서 치러지는 이벤트다. 선수들이 가족을 캐디로 동반하는 축제 무대지만 파3 우승자가 그해 마스터스 정상에 오른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라이 역시 "이 우승이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면서도 "가족들과 좋은 경험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홀인원은 4개가 쏟아졌다.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8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시켜 사상 첫 2년 연속 파3 홀인원을 달성했다. 저스틴 토머스(2016년 이후 10년 만), 윈덤 클라크, 토미 플리트우드도 홀인원 행렬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지난해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도 아이와 함께 참가했다.
배우 송중기는 임성재의 캐디를 맡아 눈길을 끌었고 브라이슨 디섐보는 케빈 하트와 함께 코스를 누볐다.
2년 만에 마스터스에 복귀한 김시우는 KLPGA 7승의 아내 오지현과 동반 참가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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