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스타일리스트에 ‘통통하고 못생겼다’ 구박…母 울었다” 28년 만 고백

코요태 신지가 데뷔 초 겪었던 외모 지적과 다이어트 강요, 그리고 쌍꺼풀 수술 고백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신지가 출연해 코요태 활동 시절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신지는 데뷔 초 외모와 관련된 상처를 고백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나에게 ‘통통하고 얼굴도 못생기고 특징이 없다’고 말했다”며 “그 말에 주눅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살을 빼게 하겠다며 진맥도 하지 않고 다이어트 한약을 지어 먹였고, 결국 무대에서 쓰러진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경락 마사지 과정에서 겪은 일도 전했다. 신지는 “샵에서는 멍이 들지 않는다고 했지만 온몸이 구타당한 것처럼 멍이 들었다”며 “그 모습을 본 어머니가 울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내가 통통했던 것도 아니고 표준 체형이었다. 오히려 잘못된 한약으로 요요가 왔다”라고 덧붙였다.

쌍꺼풀 수술을 공개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신지는 “원래 속쌍꺼풀이 있었는데 피곤하면 풀렸다”며 “어느 날 사무실에서 한 스타일리스트의 눈이 잘된 것을 보고 같은 곳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매니저가 명동 한복판에 내려줬고, 정확한 위치도 모른 채 손에 이끌려서 수술을 받았다”며 “지금도 어디서 했는지 모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1집이 빠르게 반응이 와서 2집을 급하게 준비했는데, 붓기가 다 빠지지 않은 상태로 방송에 나가게 됐다”며 “당시에는 시술 사실을 밝히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어쩔 수 없이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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