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비주얼에 배우도 화들짝… 9.5 압도적 평점으로 1위 찍은 공포 영화

신영선 기자 2026. 4. 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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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목지'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였다.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와 저수지 속 검은 실체를 다룬 이 영화는 압도적인 관객 수와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관객들은 저수지라는 공간이 주는 폐쇄적인 공포와 심장을 파고드는 생생한 음향 연출에 극찬을 보냈다.

이상민 감독의 신선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살목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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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살목지'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였다.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와 저수지 속 검은 실체를 다룬 이 영화는 압도적인 관객 수와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개봉 첫날인 8일 하루 동안 8만 9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만 6825명이다. 이는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와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일일 기록을 두 배 이상 앞지른 수치였다. 특히 오프닝 스코어는 2021년 '랑종' 이후 호러 장르 중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4월 극장가의 강력한 흥행 주자로 부상했다.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살목지'는 실관람객 평점 9.5점, CGV 에그지수 91%라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뒀다. 관객들은 저수지라는 공간이 주는 폐쇄적인 공포와 심장을 파고드는 생생한 음향 연출에 극찬을 보냈다.

주연 배우 이종원은 촬영 당시 마주했던 귀신의 압도적인 비주얼에 대해 직접 소감을 밝혔다. 이종원은 미술팀이 공들여 제작한 '봉분 귀신'을 언급하며 소름 돋았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물속의 흐린 시야 속에서도 귀신들의 형태가 무척이나 공포스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수중 촬영 당시 느꼈던 제한된 상황 속의 답답함이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상민 감독의 신선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살목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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