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동사태 여파에 429억원 증액 2회 추경안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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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4조1천804억원)보다 429억원(1.03%)을 증액한 4조2천233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증액된 예산의 98%인 420억원을 '에너지 안심지원금'으로 배정해 41만 모든 가구에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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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4조1천804억원)보다 429억원(1.03%)을 증액한 4조2천233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성남시청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090549434seuk.jpg)
추경안은 중동사태로 인한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둬 편성됐다.
시는 증액된 예산의 98%인 420억원을 '에너지 안심지원금'으로 배정해 41만 모든 가구에 1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의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 대상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별개로 추진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에너지 기본 조례' 개정 등 근거 마련을 마치는 대로 다음 달 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추경안에는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원, 점포 경영환경을 개선해주는 소상공인 희망팩 사업비 1억7천500만원,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사업비 2억원도 포함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6~20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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