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13-0으로 시작한 연세대, 한양대 상대로 대승 ... 중앙대는 단국대 제압하며 4연승 질주 (종합)

박종호 2026. 4.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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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한양대 상대로, 중앙대는 단국대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양대를 만나 95-51로 승리했다.

2쿼터 초반, 연세대는 상대의 변형 수비와 마주했다.

이후 상대의 돌파 득점으로 실점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외곽포로 화답한 연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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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한양대 상대로, 중앙대는 단국대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연세대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양대를 만나 95-5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2연승에 성공. 시즌 전적은 3승 1패가 됐다.

연세대의 이번 시즌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사령탑 교체로 분위기를 수습해야 했고, 경희대에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런 상황에서 조동현 연세대 감독이 새롭게 팀을 지휘하게 됐다. 첫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들이 빠지며 고전했다. 그러나 부임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높은 위치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했고, 과감하게 3점슛을 시도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구승채의 3점슛으로 첫득점을 올린 연세대였다. 거기에 강한 압박 수비를 선보이며 상대를 괴롭혔고, 다음 공격에서는 이주영의 3점슛까지 더했다. 이후에도 연세대의 흐름은 이어졌다. 강한 압박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묶었다. 무엇보다도 높은 위치에서부터 상대를 압박하며 한양대의 장점은 '달리는 농구'를 저지했다. 공격에서는 과감한 돌파에 이은 3점슛을 선보였다. 거기에 수비 성공 이후 빠른 트렌지션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또, 선수들의 투지 싸움에서도 연세대의 승리였다. 두 자릿수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도 연세대는 더 투지있게 뛰었다. 그러면서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공격권을 가져왔다. 그렇게 연세대는 13-0런에 성공. 경기 시작 6분이 넘어서야 처음으로 실점했다. 이후에도 연세대는 집중력을 유지했고, 25-9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연세대는 상대의 변형 수비와 마주했다. 상대의 지역 수비를 준비한 것. 그러나 위진석의 높이와 선수들의 외곽 능력으로 이를 공략. 이후 상대의 돌파 득점으로 실점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외곽포로 화답한 연세대였다. 점수 차는 18점 차로 벌어졌다.

점수 차가 크자, 연세대는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그럼에도 연세대의 흐름은 이어졌다. 선수들은 투지있게 달렸다. 그리고 쿼터 종료 2분 56초 전, 위진석의 골밑 득점으로 20점 차를 만들기도 했다. 연세대 선수들은 공수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고, 51-28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연세대는 이번에도 선취점을 올렸다. 홍상민이 골밑에서 자유투를 획득. 1구는 놓쳤으나, 2구를 성공하며 쿼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실점하기도 했다. 그러나 큰 위기는 없었다. 점수 차는 여전히 컸고, 상대의 흐름을 끊는 득점이 나왔기 때문. 골밑에서는 위진석이, 외곽에서는 이주영이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두 선수는 투맨 게임을 선보이며 상대의 수비를 공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쿼터 마지막 수비 상황에서 실점했다. 그러나 문제는 없었다.

연세대는 76-39로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까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고, 시간을 지키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홈에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둔 연세대였다.

한편, 중앙대는 단국대 상대로 82-44로 승리했다. 중앙대는 4연승에 성공.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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