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정부 로봇 지원사업 선정…AI 자율제조 체계 구축 나선다

최소망 기자 2026. 4. 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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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자율제조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조임래 코스메카 회장은 "이번 AI MOMA 로봇 시스템 도입은 작업 환경 개선을 넘어 물류 자동화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를 AI 기반 자율제조 체계로 발전시켜 글로벌 OGM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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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로봇 도입해 포장·물류 공정 자동화…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본격화
코스메카모리아 전경(코스메카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AI 기반 자율제조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코스메카는 총 5억 3000만 원 규모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핵심은 AI 기반 이동형 로봇 '모마'(MOMA·Mobile Manipulator)를 활용한 지능형 팔레타이징 시스템 도입이다.

화장품 ODM 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 특성상 포장·물류 공정의 수작업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코스메카는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포장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작업자 안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로 도입되는 모마 로봇은 공장 내를 자율주행하며 AI 알고리즘과 비전 카메라를 통해 박스와 팔레트 상태를 실시간으로 인식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적재 작업을 수행하며, 팔레트 위치 변경이나 적재 패턴 변화 같은 비정형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스메카는 이번 로봇 도입이 작업자 부담을 줄이고, 변화가 잦은 생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공정 운영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생산관리 시스템 구축에 이어 포장·물류 영역까지 지능화를 확대하며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전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글로벌 인디 브랜드의 다양한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코스메카 측의 설명이다.

조임래 코스메카 회장은 "이번 AI MOMA 로봇 시스템 도입은 작업 환경 개선을 넘어 물류 자동화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스마트팩토리를 AI 기반 자율제조 체계로 발전시켜 글로벌 OGM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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