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고려대와 손잡고 ‘아세안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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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손잡고 한-아세안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재단은 9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과 'CMK 아세안 스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학생들이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한-아세안 협력을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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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까지 협력…트랙별 맞춤형 교육 체계 도입
학계·국제기구·공공·비즈니스 진로별 프로그램 강화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손잡고 한-아세안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난 3년간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교육지원을 넘어 ‘트랙별 맞춤지원체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이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7주년을 맞아 보다 전략적인 협력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재단은 학생들이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한-아세안 협력을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대국 외교부 아세안협력과 과장은 “우리나라는 아세안을 연구하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어 안타까웠다”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선구적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재혁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장이 지난 3년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1~3기 수료생들이 학계, 국제기구, 정부·공공기관, 창업·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성과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학계 △국제기구 △정부·공공기관 △창업·비즈니스 등 트랙별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상국 한국동남아학회 부회장 등이 트랙별 커리어 패스와 산업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수료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조언을 얻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한-아세안 협력을 이끌 미래 인재들이 서로 소통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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