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PO 프리뷰] 하나은행-삼성생명, 기선 제압 걸린 PO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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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맞붙는다.
하나은행은 정규리그 상대 전적 4승 2패의 우위를 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삼성생명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에서 하나은행을 상대로 고전한 경기가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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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맞붙는다.
하나은행은 정규리그 상대 전적 4승 2패의 우위를 안고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다만 젊은 선수들의 큰 무대 경험 부족을 안고 있는 만큼, 베테랑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열세를 안고 있지만, 단기전에서 반전을 노린다. 특히 이번 시즌 하나은행에 강했던 이해란(182cm, F)의 활약 여부가 시리즈 첫 경기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 백투백
[하나은행-삼성생명, 2025~2026 6라운드 맞대결 결과]
1. 점수 : 75-58
2. 2점슛 성공률 : 50%(23/46)-약 41%(18/44)
3. 3점슛 성공률 : 50%(6/12)-25%(4/16)
4. 자유투 성공률 : 약 73%(11/15)-약 71%(10/14)
5. 리바운드 : 40(공격 9)-28(공격 7)
6. 어시스트 : 25-19
7. 턴오버 : 14-10
8. 스틸 : 5-10
9. 블록슛 : 5-3
* 모두 하나은행이 앞
하나은행은 백투백 일정이었다. 이날 전까지 연전을 모두 승리한 팀은 없었다. 하나은행의 시작도 좋지 않았다. 1쿼터에 3-13까지 밀린 채 끌려갔다. 하지만 이이지마 사키(173cm, F)와 진안(182cm, C)이 번갈아 득점을 더해 동점을 만들었고, 하나은행은 박진영(178cm, F)의 3점포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고른 득점으로 우위를 유지했다.
정현이 3쿼터에 맹활약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8득점을 몰아쳤다. 이에 힘입어 하나은행이 두 자릿수 차(56-46)로 달아났다. 또한 양인영(184cm, C)과 진안의 더블포스트도 위력적이었다. 그 결과 하나은행이 격차를 크게 벌렸고, 백투백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 1차전
[하나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3.28. vs 부산 BNK (부천체육관) : 67-63 (승)
2. 2026.03.29. vs 용인 삼성생명 (부천체육관) : 75-58 (승)
3. 2026.04.01. vs 인천 신한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53-77 (패)
[삼성생명,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3.27.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52-69 (패)
2. 2026.03.29.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58-75 (패)
3. 2026.04.03. vs 아산 우리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50-61 (패)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삼성생명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불안 요소도 분명하다. 하나은행 돌풍의 한 축이었던 박소희(178cm, G)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즌 내내 팀 에너지와 공격 전개에 힘을 보탰던 박소희가 제 기량을 찾지 못한다면, 하나은행의 경기 운영에도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또한 하나은행에 큰 무대를 자주 경험한 선수가 많지 않다. 결국 플레이오프처럼 큰 무대에서는 베테랑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김정은(179cm, F)과 사키가 중심을 잡아주며, 젊은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삼성생명은 정규리그에서 하나은행을 상대로 고전한 경기가 적지 않았다. 5라운드를 제외하면 흐름을 쉽게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단기전은 결국 에이스의 영향력이 더 크게 드러나는 무대다. 그런 점에서 삼성생명의 키포인트는 이해란이다.
이해란은 이번 시즌 하나은행에 특히 강했다. 하나은행전 평균 17.8점으로 리그 내에서 상대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으로선 정규리그 열세를 안고 있어도, 이해란이라는 분명한 카드가 있다는 점이 위안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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