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아버지 '사토시' 찾았다?...영국 출신 55세 암호학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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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밝혀지지 않고 있는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 암호학자 애덤 백(55)일 가능성이 높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컴퓨터 언어학적 분석을 통해 사토시가 초기 커뮤니티에서 사용한 특정 영어 표현, 문장 구조, 구두점 습관과 백의 글쓰기 패턴이 67곳에서 일치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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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째 밝혀지지 않고 있는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는 영국 출신의 세계적 암호학자 애덤 백(55)일 가능성이 높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사토시가 남긴 인터넷 게시글 수천건과 이메일 등을 18개월에 걸쳐 정밀 분석한 끝에 이같이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백은 작업증명(PoW) 방식의 핵심 개념으로 평가받는 '해시캐시' 개발자로 비트코인 탄생 이전인 1990년대 무정부주의자 집단인 '사이퍼펑크'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온 인물이다.
NYT는 컴퓨터 언어학적 분석을 통해 사토시가 초기 커뮤니티에서 사용한 특정 영어 표현, 문장 구조, 구두점 습관과 백의 글쓰기 패턴이 67곳에서 일치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사토시가 남긴 기술적 설명 방식이 백의 논문·기고문 형식과 닮았고 사토시의 온라인 활동 시간대가 영국 표준시(UTC) 기반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백이 비트코인 출시 10년 전 이미 관련 설계 방식을 구상했고 온라인에서 종적을 감췄던 시기가 사토시의 활동 시기와 맞물린다는 것도 유력한 근거로 NYT는 제시했다.
NYT는 취재 과정에서 백에게 인터뷰 등을 시도했지만 백은 연관성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은 NYT의 보도 이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나는 사토시가 아니다"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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