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월드투어' 고양 호텔 검색 8배↑…콘트립 효과 현실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TS의 월드투어가 개막하는 고양시 일대 숙박업소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공연이 총 나흘에 걸쳐 3회 열리는 만큼 관람을 위한 방문객이 최소 이틀 고양시에서 머물면서 숙박과 식사 등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고양시의 '콘트립'(콘서트+여행) 정책이 실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콘서트+관광=콘트립'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 운영
이동환시장 "공연이 지역에 활기"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BTS의 월드투어가 개막하는 고양시 일대 숙박업소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공연이 총 나흘에 걸쳐 3회 열리는 만큼 관람을 위한 방문객이 최소 이틀 고양시에서 머물면서 숙박과 식사 등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고양시의 ‘콘트립’(콘서트+여행) 정책이 실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연 일정에 따라 객실 예약률의 차이는 있으나 일산서구에 소재한 소노캄 고양(총 824실)은 80% 이상 예약이 완료됐으며 글러스터 호텔(총 422실)은 공연 기간 대부분 객실이 예약 마감됐다. 일산동구 YMCA 유스센터(총 95객실) 역시 80%에서 최대 100%까지 객실 예약이 이뤄지는 등 사실상 만실 상태다.
공연일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인근 일반 숙박업소들도 공연을 앞두고 예약이 크게 증가해 일부 업소는 만실에 이르는 등 공연 특수가 고양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숙박업계에만 그치지 않고 외식업, 카페, 편의점, 관광 분야까지 폭넓은 소비를 유발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BTS 월드투어 기간과 연계해 6일부터 15일까지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을 운영 중이다. 고양시 전역의 음식점과 상가,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등 총 156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 중이다.

고양관광센터에서는 7일부터 12일까지 BTS 핸드프린팅·친필 사인을 전시하는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시는 BTS 공연으로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은 12만명 이상에 달할 예정인 만큼 숙박과 외식, 관광 소비를 촉진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대형 공연을 계기로 고양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 곳곳을 경험하고 소비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연 산업이 지역 상권을 견인하고 고양시 전역으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확산되는 ‘콘트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월 9일까지 신청만 해도 양도세 중과 배제…다주택자 매물 막판 끌어내기
- `비트코인 창시자` 지목된 애덤 백 "난 사토시 나카모토 아니다"
- 李, 하정우 출마설에 “하GPT 넘어가면 안돼요” 웃음
- 이진호,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입원 "의식 회복 중"
- 밤샘 수색에도 "못 잡았다"…오월드 탈출 늑대, 골든타임은 48시간
- 마약 집행유예 중 '시속 182km 음주운전' 남태현, 오늘 1심 선고
- '소비자가 봉이냐'…휴대폰 보험료 왜 안떨어지나 봤더니[only이데일리]
- '국민엄마' 故 김영애, 사망 9주기…투병도 숨긴 연기 열정[그해 오늘]
- 5대銀 여성 사내이사 '0명'…여전히 두꺼운 유리천장[only이데일리]
- “헛소리” 경고에도 밀어붙였다…트럼프, 이란전 결단 전말(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