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순동운,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위기… 지적장애 딸 품어
김진석 기자 2026. 4. 9. 08:12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순동운이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7일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에는 '재혼한 아내의 딸이 지적 장애래요. 재혼을 망설였던 순동운 배우의 사연' 영상이 업로드됐다.
드라마 '주몽' 왕소문으로 출연한 순동운은 낙상 사고로 인해 전신 마비 위기를 겪었다. 그는 "경추 신경이 눌려 전신이 마비됐었다. 현재는 호전됐으나 여전히 후유증으로 평지 외의 보행은 불편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선천적 실명 상태인 오른쪽 눈에 백태가 심해지면서 사극 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경을 벗어야 하는 사극 밤 장면은 암흑과 같아 도랑에 빠지기도 했다"고 했다.
순동운은 "부모님이 재혼을 상당히 반대했다. 아내하고 만난지 한달 쯤 됐을 때 '지적장애를 가진 딸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생전 경험해본 적이 없어 멍했다. 이 때문에 (결혼을) 망설였다. 아이가 장애인이다 보니 (내가) 아빠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 깊게 고민했다"고 전했다.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딸을 오랜만에 만나러 간 부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980년 CBS 성우로 데뷔한 순동운은 드라마 '허준' '대장금' '이산' '주몽'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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