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릴 줄 알았는데 민첩한데요?” 조동현 감독 편견 깬 위진석의 ‘24P’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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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진석(201cm, C)가 경쾌한 움직임으로 골밑을 지배했다.
2학년 센터 위진석은 경기 후 "경희대전(3.31)과 상명대전(4.7)모두 좋지 않은 경기력이 나와, 조동현 감독님이 오신 후로 훈련을 많이 했다. 그게 경기에서 잘 나온 것 같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동현 감독은 경기 후 위진석의 활약을 두고 "느릴 줄 알았는데, 굉장히 민첩하더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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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8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맞대결에서 95-51로 크게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조동현 감독 부임 후 두번째 경기. 안정을 찾은 연세대의 괴력은 대단히 강했고, 시종일관 한양대를 밀어붙였다.
2학년 센터 위진석은 경기 후 “경희대전(3.31)과 상명대전(4.7)모두 좋지 않은 경기력이 나와, 조동현 감독님이 오신 후로 훈련을 많이 했다. 그게 경기에서 잘 나온 것 같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위진석은 높이 이점을 크게 활용, 골밑에서 적극적인 림어택을 더하며 24점 5리바운드로 깜짝 활약을 선보였다. 위진석은 이에 대해 “궂은일을 먼저 하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플레이가 나왔다. 자만하지 말고, 다음 경기들에서도 팀원들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1학년 최영상과 박준성과의 호흡도 돋보였다. 연세대의 밝은 미래가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이를 두고 위진석은 “(최)영상이는 고등학교 (삼일고)때부터 경기를 같이 뛰어온 사이다. 호흡은 굉장히 잘 맞았던 친구라 걱정을 안 했다. (박)준성이는 확실히 파이팅이 있고, 공격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들어와준다. 그래서 팀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라고 반겼다.

위진석은 이에 대해 “(조동현)감독님은 되게 디테일하시다. 훈련 시간도 굉장히 길고 지시도 자세하다. 그런 감독님의 지시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말씀 잘 듣고, 하나라도 더 스텝업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연세대는 조동현 감독 부임 이후 내리 2연승을 기록했다. 안정세를 찾았기에 더 나은 내일을 그릴 수 있게 된 것. 위진석은 “오늘(8일) 경기처럼 궂은일을 먼저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거듭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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