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몰로코 출신 브라이언 유 CBO로 영입…글로벌 사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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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 클라우드 기업 프렌들리AI(FriendliAI)가 몰로코(Moloc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브라이언 유(Brian Yoo)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유 신임 CBO는 프렌들리AI의 글로벌 사업 운영과 고투마켓(Go-to-Market) 전략, 파트너십 구축을 총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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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 클라우드 기업 프렌들리AI(FriendliAI)가 몰로코(Moloco)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브라이언 유(Brian Yoo)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유 신임 CBO는 프렌들리AI의 글로벌 사업 운영과 고투마켓(Go-to-Market) 전략, 파트너십 구축을 총괄할 예정이다.
유 CBO는 몰로코 재직 당시 매출 규모를 초기 단계 대비 500배 이상 성장시키고, 1억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운영 체계를 구축한 경험이 있다. 이후 매쉬업벤처스 벤처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프렌들리AI에서 유 CBO는 글로벌 고투마켓 전략 수립 및 실행, 파트너십 생태계 확장, 엔터프라이즈 및 SaaS 고객 대상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비용 효율적인 AI 인프라 수요에 맞춰 고성능 추론 엔진의 글로벌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유 CBO는 “AI 서비스 환경에서 추론 성능은 비용과 수익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추론 비용 최적화가 중요해진 시점에서 프렌들리AI의 고효율 인프라를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기업 성장 단계별 운영 경험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유 CBO의 합류는 자사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년 설립된 프렌들리AI는 ‘컨티뉴어스 배칭(continuous batch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추론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폐쇄형 모델 API 대비 비용 절감과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하며, 트웰브랩스(TwelveLabs)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AI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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