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2주 휴전에 유가 하락세…유류할증료 상승세도 꺾일까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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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2주 간 휴전에 돌입하며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이에 따라 치솟던 항공 유류할증료가 한숨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류할증료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 가운데 8일 미국·이란이 2주간 임시 휴전에 들어가면서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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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국내선 유류할증료 4.4배 급등
휴전 효과에 항공유 안정화 기대… 업계 ‘촉각’
미국과 이란이 2주 간 휴전에 돌입하며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다. 이에 따라 치솟던 항공 유류할증료가 한숨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 유류할증료는 3월보다 12단계 폭등한 18단계였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유류할증료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업계에서는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돼 왔다.

다만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일인 이달 15일까지 아직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기는 이르다. 남은 기간 유가 흐름에 따라 최종 단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유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당분간 항공유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리 윌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더라도 항공유 공급 회복에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관련 시설과 정유 공장 복구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오는 16일께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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