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미친 선방쇼’ 바이에른 뮌헨의 철벽수비, 하지만 김민재는 뛸 수 없었다

서정환 2026. 4. 9. 0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누엘 노이어의 미친 선방쇼 뒤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모습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

이후 레알의 총공세가 이어졌지만, 노이어의 선방쇼가 계속되며 바이에른 골문은 무너지지 않았다.

노이어는 2.05골을 먹었어야 할 경기를 1골로 막아내 수훈선수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마누엘 노이어의 미친 선방쇼 뒤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모습은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꺾었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바이에른은 오는 16일 독일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4강에 진출한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김민재는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바이에른의 수비 조합은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맡았고, 김민재의 출전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맞섰다.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앞세워 공격을 시도했지만, 골문 앞에는 노장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있었다. 노이어는 연속 선방으로 레알의 결정적 기회를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균형은 전반 막판 깨졌다. 전반 41분 루이스 디아스가 역습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이에른은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초반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낮은 오른발 슈팅을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레알은 후반 29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음바페가 방향만 바꾸며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레알의 총공세가 이어졌지만, 노이어의 선방쇼가 계속되며 바이에른 골문은 무너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바이에른의 2-1 승리로 끝났다.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둔 바이에른이지만, 한국 팬들의 시선은 끝내 뛸 수 없었던 김민재에게 머물렀다. 챔피언스리그 8강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김민재는 2차전도 다시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친 선방쇼를 보인 노이어는 무려 9개의 슈팅을 막아냈다. 결정적 선방도 1회였다. 노이어는 2.05골을 먹었어야 할 경기를 1골로 막아내 수훈선수에 선정됐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