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욕 기대' 박주영·방신실, iM금융오픈 첫날부터 장타 맞대결 [KLPGA]

하유선 기자 2026. 4. 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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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36)과 방신실(22)이 지난해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설욕전에 나선다.

1타 차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대결한 박주영과 방신실은 마지막 날 똑같이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그 사이 5언더파 67타를 몰아친 김민주(24)가 단독 5위에서 선두로 도약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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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유현조, 서교림, 노승희, 이예원, 이가영, 박현경, 임희정, 배소현, 박혜준, 고지우, 고지원, 김민솔, 이율린, 임진영 프로 등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iM금융오픈 2026에 출전하는 박주영, 방신실 프로.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박주영(36)과 방신실(22)이 지난해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 설욕전에 나선다.



 



'엄마 골퍼'로 맹활약 중인 박주영은 1년 전 이맘때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첫날부터 노보기 7언더파 단독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라운드에서 방신실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긴 했지만, 3라운드에서도 방신실과 접전을 벌이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1타 차 공동 1위로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대결한 박주영과 방신실은 마지막 날 똑같이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그 사이 5언더파 67타를 몰아친 김민주(24)가 단독 5위에서 선두로 도약하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방신실과 박주영은 3타 뒤진 공동 2위로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박주영과 방신실은 같은 코스에서 이번 주 진행되는 iM금융오픈 1라운드에서 또 다시 동반 샷 대결한다.



9일 오전 8시 25분, 10번홀에서 박지영(30)과 함께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은 물론 박주영과 박지영 역시 드라이브 거리에서 밀리지 않는 선수들이다. 올 시즌 장타 부문에서 방신실과 박주영은 10위 안에 자리해 있다.



 



박주영은 지난 2025시즌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10대와 20대 선수들을 제치고 12위(250.6011야드)에 올랐고, 2024시즌에는 박지영이 이 부문 9위를 기록했다.



 



방신실과 박지영은 지난주 더 시에나 오픈으로 올해 KLPGA 투어 데뷔전을 치러 컷 탈락했다.



박주영은 리쥬란 챔피언십 공동 54위에 이어 더 시에나 오픈에선 공동 36위로 워밍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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