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강판후 3-1→3-4 역전… LAD, 5연승 끝 패배

이재호 기자 2026. 4. 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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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선발투수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음에도 오타니가 내려간 직후 불펜의 방화로 인해 역전패를 당해 5연승에서 끊기고 만 LA 다저스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로 오타니 쇼헤이가 나왔고 오타니는 6회까지 96구를 던지며 6이닝 1실점(비자책)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의 투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 타선은 4회 프레디 프리먼, 6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7회 윌 스미스의 타점으로 3-1로 앞서 오타니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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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투수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음에도 오타니가 내려간 직후 불펜의 방화로 인해 역전패를 당해 5연승에서 끊기고 만 LA 다저스다.

ⓒ연합뉴스 AP

LA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4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로 오타니 쇼헤이가 나왔고 오타니는 6회까지 96구를 던지며 6이닝 1실점(비자책)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의 투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부터 안타 두 개를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오타니는 그러나 전날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2루타를 만들어냈던 같은 일본인 선수 오카모토 카즈마를 무려 100.1마일 이날 경기 최고 구속의 공을 결정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1회 위기를 탈출했다.

2회 수비 실책에도 범타로 마친 오타니는 3회 볼넷 허용 후 포수가 공을 흘려 2루까지 진루를 허용한 후 2사 2루에서 토론토 4번타자 헤수스 산체스에게 좌익 선상으로 흘러가는 1타점 2루타를 내주며 선제실점하고 말았다.

그러나 4회와 5회 모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았고 그 사이 다저스 타선은 4회 프레디 프리먼의 동점타, 6회초 무사 만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희생플라이로 2-1 역전했다.

오타니는 6회말에도 올라와 선두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이후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결국 이날 6이닝 1실점으로 투수 임무를 마쳤다.

다저스 타선은 4회 프레디 프리먼, 6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7회 윌 스미스의 타점으로 3-1로 앞서 오타니는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이었다.

그러나 7회 좌완 잭 드라이어는 선두타자 볼넷을 허용했고 이후 1사 1,2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말았다. 이어 달튼 바쇼에게도 적시타를 맞아 3-3 동점을 허용했다.

8회에는 벤 카스파리우스가 1사 1,3루를 허용한 후 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3-4 역전까지 내주며 다저스는 패하고 말았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2루의 역전 기회를 맞았지만 중심타선에서 해결하지 못하며 4일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부터 이어온 5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연합뉴스 AP

타자 오타니는 1회에는 볼넷, 2회 삼진, 5회 몸맞는공, 7회 진루타, 9회 삼진으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공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2루타와 볼넷으로 팀의 4득점 중 2득점을 해낸 김혜성은 이날은 미겔 로하스에게 밀려 결장했고 로하스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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