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할 때’ 리버풀 떠난 결정, 신의 한 수였다…“바이에른 뮌헨 이적 옳은 결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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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가 다시 한 번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만족감을 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디아스는 계속해서 리버풀을 떠나 뮌헨에 입단한 결정을 '옳은 선택'이라고 밝히고 있다.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디아스의 결정은 '신의 한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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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루이스 디아스가 다시 한 번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만족감을 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은 디아스였다. 전반 41분 세르주 그나브리가 해리 케인과 2대 1 패스를 통해 활로를 뚫었고, 순간 디아스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그나브리의 완벽한 스루 패스를 받았다. 이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디아스의 선제골은 결승골이 됐다. 뮌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케인의 완벽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2-0을 만들었다. 이후 마누엘 노이어가 환상적인 선방쇼를 보여주며 뮌헨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후반 29분 킬리안 음바페에게 실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2-1 승리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뮌헨 이적 이후 더욱 날아오르는 디아스다. 디아스는 리버풀에서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지난 시즌에는 ‘조기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을 원하며 뮌헨에 입단했다. 리버풀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려 했기에 디아스를 놓아 줬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을 만하다. 디아스는 무려 공식전 40경기 23골 15도움을 올리며 케인과 함께 뮌헨의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비르츠 역시 초반 부진 이후 폼을 되찾았지만, 리버풀 전체가 부진에 빠지며 좀처럼 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다.
디아스는 계속해서 리버풀을 떠나 뮌헨에 입단한 결정을 ‘옳은 선택’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 2월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비르츠가 결국 이곳에 오지 못한 데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뮌헨에 있다. 신께 감사할 일이다. 이렇게 된 것에 매우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뮌헨으로 이적한 선택이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레알을 2-1로 격파한 이후에도 같은 말을 했다. 디아스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뮌헨 이적은 올바른 선택이었다. 정말 행복하고 매 경기 즐기고 있다. 몸 상태도 매우 좋고 컨디션도 올라와 있다. 팀을 돕기 위해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고, 팀 분위기도 매우 끈끈하다. 그런 점이 경기장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출했다.
한편 뮌헨과 리버풀의 운명은 갈렸다. 리버풀은 9일 열린 UCL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0-2로 완패했다. 리버풀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디아스의 결정은 ‘신의 한 수’였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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