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 출전' PSG, UCL 8강 첫판서 리버풀에 2-0 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을 후반 교체로 투입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첫 경기에서 리버풀(잉글랜드)에 완승했다.
PSG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데지레 두에의 선제 결승 골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추가 골을 엮어 리버풀에 2-0으로 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버풀과 경기하는 PSG 이강인(오른쪽). [EPA=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063903626gmnn.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강인을 후반 교체로 투입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첫 경기에서 리버풀(잉글랜드)에 완승했다.
PSG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데지레 두에의 선제 결승 골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추가 골을 엮어 리버풀에 2-0으로 이겼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지난 시즌에 UCL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PSG는 이로써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오는 15일 리버풀 원정 경기로 치르는 2차전에서 한 골 차로만 패해도 4강에 올라 대회 2연패 꿈을 이어갈 수 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33분 두에가 빠지면서 그라운드를 밟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골 세리머니 하는 PSG 두에. [EPA=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063903794ecvd.jpg)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우스만 뎀벨레가 페널티지역 안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이 아쉬웠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에서는 교체로만 10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PSG는 전반 11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한 두에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에서 밀집 수비 사이로 오른발로 감아 찼고, 공이 수비수 맞고 살짝 굴절되면서 리버풀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추가 득점 없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PSG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도했다.
![추가골 넣은 PSG의 크바라츠헬리아. [A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yonhap/20260409063903991ezxy.jpg)
리버풀을 몰아붙이던 PSG는 후반 20분 승부를 더 기울이는 데 성공했다.
상대 진영 왼쪽에서 주앙 네베스가 찔러 준 공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으로 빠져들어 가며 이어받아 침착하게 골키퍼까지 제친 뒤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PSG는 후반 25분 골문 앞에서 공을 잡아 슈팅하려던 두에가 리버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백태클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주심이 비디오 판독 후 페널티킥 판정을 번복하고 코나테에게 줬던 경고도 취소했다.
더 달아나지는 못했으나 PSG는 두 골 차 리드를 지켜 다음 주 좀 더 가벼운 발걸음으로 리버풀 원정길에 오를 수 있게 됐다.
hosu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개그맨 이진호, 뇌출혈로 중환자실 입원…"의식 회복 중"(종합) | 연합뉴스
- "맘모스빵 식고문, 나체 얼차려"…공군사관학교서 가혹행위(종합) | 연합뉴스
- 사라졌던 한화이글스 유튜브 실버버튼이 당근마켓에…"경찰 신고" | 연합뉴스
- 수은건전지 삼킨 25개월 유아…소방헬기로 강원→대구 긴급 이송 | 연합뉴스
- [영상] 오월드 탈출한 '늑구'는 어디에…"철조망 밑 땅굴 파고 달아나" | 연합뉴스
- '부동산 일타강사' 남편 살해한 50대 항소심서 혐의 인정 | 연합뉴스
- "사람 찔렸다" 등 112에 112번 허위 신고한 60대 여성 체포 | 연합뉴스
- '화장실 몰카' 장학관 구속 송치…촬영한 불법영상물 100여개 | 연합뉴스
- 포천 폐기물처리업체서 70대 근로자 압축기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로또 안 준다고 가게 주인 살해한 50대 남성 1심 무기징역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