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합의에 급등한 美 증시… 다우 2.9%↑·나스닥 2.8%↑

김효선 기자 2026. 4. 9.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2% 넘게 상승했다.

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 상승한 4만7909.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1% 오른 6782.81에, 나스닥지수는 2.80% 상승한 2만2634.99에 장을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10% 넘게 하락

미국과 이란이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2% 넘게 상승했다. 휴전 이후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고 이란이 이에 반발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막아 세우는 등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시장은 일단 휴전이 성사됐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로이터

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5% 상승한 4만7909.9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1% 오른 6782.81에, 나스닥지수는 2.80% 상승한 2만2634.99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힐 경우 물류비용이 치솟고 부품 수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에 그간 낙폭이 컸던 반도체주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34% 올랐다. 인텔은 11.42% 급등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7.72% 상승했다. TSMC와 브로드컴도 5% 안팎으로 올랐다.

고공행진하던 국제 유가는 10% 이상 하락했다. 이날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3.29% 하락한 배럴당 94.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6.41% 급락한 배럴당 94.41달러를 기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