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6라운드 리뷰] 차가운 삼성의 최종 성적표, 5년 연속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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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0-10-10. 서울 삼성의 최근 5시즌 순위다.
서울 SK를 상대로 뜨거운 외곽을 앞세워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에 올랐지만, 한국가스공사에 마지막 경기를 내주며 결국 5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삼성은 올 시즌 외국 선수를 잘 꾸렸다.
다음 시즌에는 달라진 삼성을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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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10-10-10-10-10. 서울 삼성의 최근 5시즌 순위다. 반등은 끝내 없었다.
삼성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9경기에서 3승 6패를 기록했다. 서울 SK를 상대로 뜨거운 외곽을 앞세워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9위에 올랐지만, 한국가스공사에 마지막 경기를 내주며 결국 5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 칸터를 지켜라
삼성은 올 시즌 외국 선수를 잘 꾸렸다. KBL 경력자 앤드류 니콜슨(206cm, F)을 1옵션으로 낙점했고, 공격형 빅맨 케렘 칸터(203cm, C)를 2옵션으로 데려왔다.
니콜슨은 시즌 초반 어느정도 기대에 부응했다. 그러나 여러 문제로 6라운드 도중 시즌을 마무리짓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그 공백은 고스란히 칸터의 몫이었다.
칸터는 6라운드에서 평균 38분 7초를 소화하며 23점 1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9경기 중 7경기에서 39분 이상을 뛰었고, 이 가운데 4경기는 풀타임에 가까운 40분 출전이었다. 사실상 1옵션 이상의 부담을 짊어지고도 꾸준한 활약을 했다.

# 끝내 고치지 못한 수비
문제는 시즌 내내 지적된 수비였다. 끝내 개선되지 않았다. 삼성은 평균 79.8점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 득점력을 보였지만, 동시에 83.9점을 내주며 실점 부문 2위에 머물렀다. 공격으로 만회하기에는 수비의 구멍이 너무 컸다.
5시즌 연속 최하위라는 결과는 더 이상 과정으로 포장할 수 없는 성적표다.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 다음 시즌에는 달라진 삼성을 볼 수 있을까.
[서울 삼성, 6라운드 주요 2차 스탯]
1. OFFRTG : 108.6 (7위)
2. DEFRTG : 113.5 (최다 2위)
3. NETRTG : -4.9 (9위)
4. TS(%) : 53.9% (4위)
5. AST(%) : 70.8% (3위)
6. AST/TO : 2.0 (공동 4위)
7. ORB(%) : 22.3 (10위)
8. DRB(%) : 75.9 (공동 3위)
9. PACE : 72.8 (3위)
* OFFRTG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 DEFRTG : 100 번의 수비 기회에서 실점 기대치
* NETRTG(OFFRTG-DEFRTG) : 공격과 수비의 균형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
* TS(%)
1) 3점슛, 자유투에 보정을 가한 슈팅 효율성 수치
2) 2점슛, 3점슛, 필드골 이외에도 자유투(낮은 비중)까지 포함한 수치로 실질적인 슛에 대한 수치
3) 보통 골밑을 메인 옵션으로 삼는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AST(%) : 야투 성공 대비 어시스트 동반 점유율
* AST/TO : 안정성 있게 득점을 위한 어시스트를 잘 전달한 팀이 높은 수치를 기록
* ORB(%) : 공격 리바운드 점유율
* DRB(%) : 수비 리바운드 점유율
* PACE : 해당 팀의 경기 속도
사진 및 자료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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