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아픈 부상→아쉬운 PO행 실패' 김선형, 에이징커브 없다 "완벽하게 돌아올 것"... 당찬 부활 약속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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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의 베테랑 가드 김선형(38)이 부상으로 얼룩진 이적 첫 시즌을 뒤로하고 다음 시즌 강력한 부활을 다짐했다.
2011~2012 서울SK에서 데뷔한 뒤 14시즌을 뛴 김선형을 올 시즌 전 KT로 이적해 첫 시즌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김선형은 "감독님부터 막내까지 모두 아쉬움이 있겠지만 잘 단도리해서 나타날 테니 기대해달라"며 "KT에서의 첫 시즌에 봄 농구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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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고양 소노를 76-72로 꺾고 시즌을 마쳤다. 비록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산됐지만, 최종전 승리로 승률 5할(27승 27패)을 맞추며 자존심을 지켰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선형은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과 끝까지 뛴 선수들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며 "5할 승률을 달성하며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 시즌 김선형에게는 유독 가혹한 시간이었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과감한 돌파, 창의적인 패스가 강점인 김선형이지만, 시즌 중 발뒤꿈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1라운드까지는 건재함을 증명했지만, 11월 8일 부산KCC전을 마지막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긴 재활 끝에 2월 1일 원주 DB전에서야 복귀했지만, 끝내 KT의 플레이오프행을 이끄는 데 실패했다.
부상 여파는 기록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커리어 통산 평균 30분 38초를 뛰며 13.1득점 4.7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김선형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25분 35초, 9.8득점, 3.4어시스트에 그쳤다. 특히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평균 1스틸 기록마저 올 시즌 0.9개로 마감하며 처음으로 1개 미만을 기록했다.

2011~2012 서울SK에서 데뷔한 뒤 14시즌을 뛴 김선형을 올 시즌 전 KT로 이적해 첫 시즌을 보냈다. KT 합류 후 첫 시즌을 되돌아본 김선형은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고 1라운드 때 좋았던 기억이 많다. 선수들과 합을 완벽히 맞추지 못한 상태에서 제가 장시간 이탈한 점이 가장 아쉽다"면서도 "새로운 곳에서 저를 응원해주신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에이징 커브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에 대해서도 베테랑다운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선형은 "아직 100%는 아니지만 최근 네 경기에서는 예전의 스피드가 나왔다"며 "저를 아는 분들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실 것이다. 다음 시즌까지 시간이 충분한 만큼 완벽하게 돌아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형은 "감독님부터 막내까지 모두 아쉬움이 있겠지만 잘 단도리해서 나타날 테니 기대해달라"며 "KT에서의 첫 시즌에 봄 농구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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