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지도 못하는 개가 시끄럽게 짓기만" 한동훈, 민주당 도발 계속

제주방송 이효형 2026. 4. 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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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박상용 검사가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시 법무부장관을 지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관성을 들고 나오자 한 전 대표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한 전 대표는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한동훈이 조작에 관여했던 흔적이 있다'라고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을 방송에서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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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한동훈 조작 관여 흔적' 발언 두고 공세
"흔적이 뭔지 말 못 할 것.. 그런 것 없으니" 반박
"명백한 허위사실.. 국회 밖이니 면책특권도 없어"
한동훈 前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박상용 검사가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당시 법무부장관을 지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관성을 들고 나오자 한 전 대표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어젯 밤(8일) 자신의 SNS에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어제(8일) 뉴스토마토 유튜브 '뉴스인사이다'에서 한 발언을 갈무리 해 올렸습니다.

여기서 김 의원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도 관여했던 흔적이 있고, 한동훈이 관여했으면 거기에 국민의힘 쪽 법조인 정치인들도 알고 있었을 계연성이 높다"며 "어디까지 퍼져나갈지 모르겠지만 야당도 이것이 수사가 되면 본인들에게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긴장하는 듯 하다. 그래서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한 전 대표는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한동훈이 조작에 관여했던 흔적이 있다'라고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을 방송에서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유튜브 '뉴스토마토' 갈무리)

이에 김 의원을 향해 "그 '흔적'이 뭔지 말하라"라며 "말 못할 것이다. 그런 것 없으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김승원 의원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서 중대한 선거법위반 범죄를 범했다"라며 "국회 외 허위발언이므로 면책특권도 없다. 엄중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를 두고는 "그리고 '관여했던 흔적이 있다'면서 증인으로는 왜 못부르나"라며 "'흔적'을 들이대며 저를 추궁할 기회를 드린다"며 거듭 증인으로 불러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물지도 못하는 개가 계속 시끄럽게 짖기만 한다"고 도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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