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없어서 짜증난다…월드컵까지 이어지면 안되는데” 선배 이천수의 걱정 기우였다…손흥민 시즌 첫 필드골 작렬

서정환 2026. 4. 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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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이천수(45)의 걱정은 기우였다.

손흥민(34, LAFC)의  첫 필드골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은 시즌 첫 필드골을 터트리며 오랜 침묵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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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레전드 이천수(45)의 걱정은 기우였다. 손흥민(34, LAFC)의  첫 필드골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린 LAFC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을 3-0으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0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에이징 커브’ 논란까지 불거진 손흥민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정규리그 첫 필드골이다. 손흥민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전 페널티킥 득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은 단 한 번의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0분 마티외 쇼이니에르가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낮고 빠른 크로스를 손흥민이 직접 왼발로 마무리했다. LAFC의 무패행진을 이끈 첫 골이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탄력 받은 LAFC는 전반 39분 마르티네스의 추가골, 후반 13분 역시 마르티네스의 멀티골까지 터졌다. 손흥민에게 수비수들이 몰리며 생긴 공간에서 동료들이 이득을 봤다. 

이날 손흥민은 패스성공률은 79%를 보였다. 박스 안으로 패스 2회, 키패스를 1회 창출했고 성공률도 100%였다. 여전히 득점보다 패스에 주력하지만 한 번 얻은 슈팅찬스에서 골맛을 제대로 봤다. 

앞서 손흥민의 골 침묵이 길어지자 이천수는 “슈팅을 때리는 장면이 나올 때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되는 거다. 흥민이가 그 장면에서 패스를 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도 실제로 패스를 엄청 주는 선수였다. 굉장히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는 선수다. 그래도 팀내 찬스가 없다. 그게 월드컵까지 이어지면 안된다. 안타깝다”면서 손흥민의 적극적인 슈팅을 주문했다. 

이천수의 바람이 통했을까. 손흥민은 시즌 첫 필드골을 터트리며 오랜 침묵을 깼다. 월드컵을 두 달 남겨둔 가운데 손흥민은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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