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는 정호영? 여자배구 FA 20명 명단 공시…협상 기간 4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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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2026 KOVO 여자부 자유계약(FA)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영입 시 원소속구단에 직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해당연도 FA 영입선수도 보호 여부 선택 범위에 포함) 이외의 선수 중 1명을 보상해야 한다.
FA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는 팀은 FA 협상 기간 종료 다음 날인 4월 22일 오후 12시까지 원소속구단에 보호선수 명단을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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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시장이 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2026 KOVO 여자부 자유계약(FA)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협상 기간은 공시 후 2주간인 4월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선수 이적 시 FA 그룹별로 보상 방법이 다르다.
A그룹은 기본 연봉 1억원 이상인 선수들이다. 영입 시 원소속구단에 직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해당연도 FA 영입선수도 보호 여부 선택 범위에 포함) 이외의 선수 중 1명을 보상해야 한다. 혹은 직전 시즌 연봉의 300%를 이적료로 지급할 수도 있다. 보상 방법은 원소속구단이 결정한다.
B그룹은 기본 연봉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인 선수들로 영입할 경우 직전 시즌 연봉의 300%를 지급해야 한다. 보상선수는 없다. C그룹은 기본 연봉 5000만원 미만의 선수들로 영입 시 직전 시즌 연봉의 150%만 주면 된다. 역시 보상선수는 없다.

FA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는 팀은 FA 협상 기간 종료 다음 날인 4월 22일 오후 12시까지 원소속구단에 보호선수 명단을 제시해야 한다. 원소속구단은 보호선수 제시 후 3일 이내인 25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결정해야 한다.
올해 FA 승인선수는 총 20명이다.
올 시즌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 3위팀의 포스트시즌 전승 우승을 달성한 GS칼텍스에선 3명이 자격을 얻었다. 세터 안혜진과 리베로 한수진(이상 A그룹), 아웃사이드 히터 우수민(B그룹)이다.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뒤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친 한국도로공사에서도 3명이 FA 시장에 나왔다. 미들블로커 배유나, 리베로 문정원(이상 A그룹), 아웃사이드 히터 전새얀(B그룹)이다.

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뒤 GS칼텍스에 패했던 현대건설에선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리베로 김연견과 세터 김다인(이상 A그룹), 리베로 한미르(B그룹)다.
4위 흥국생명에서는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리베로 도수빈(이상 A그룹), 아웃사이드 히터 박민지(B그룹)가 FA 자격을 획득했다. 5위 IBK기업은행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과 리베로 김채원(이상 A그룹)이 포함됐다. 6위 페퍼저축은행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와 이한비(이상 A그룹)가 FA가 됐다.
최하위 정관장에서는 가장 많은 4명의 선수가 나왔다. 세터 염혜선, 미들블로커 정호영, 아웃사이드 히터 이선우(이상 A그룹), 세터 안예림(B그룹)까지다.

올해 최대어로는 정호영이 꼽히고 있다. 정호영은 2019~2020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의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V리그서 통산 7시즌 동안 180경기 621세트에 출전해 득점 1403개, 공격득점 969개, 블로킹득점 382개, 블로킹 세트당 평균 0.615개 등을 빚었다.
이번 시즌에는 27경기 99세트에 나서 290득점, 공격성공률 42.44%, 블로킹득점 66개(세트당 0.667개) 등을 만들었다. 리그 블로킹 4위에 올랐다. 다만 정호영은 지난 2월 7일 GS칼텍스전 도중 블로킹 과정에서 손가락이 골절돼 조금 일찍 시즌 아웃된 바 있다.
한편 새 시즌 여자부 개인별 보수 상한액은 8억2500만원(샐러리캡 5억2500만원+옵션캡 3억원)에서 5억4000만원(샐러리캡 4억2000만원+옵션캡 1억2000만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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