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LG 152km 파이어볼러 3이닝 무실점, 2군 선발 수업 잘 되고 있네

한용섭 2026. 4. 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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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파이어볼러 박시원이 퓨처스리그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시원은 8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동안 44구를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3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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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LG 박시원. 2026.03.23 / dreamer@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파이어볼러 박시원이 퓨처스리그에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박시원은 8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동안 44구를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전다민을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박계범에게 풀카운트에서 8구째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폭투로 주자가 3루로 진루했고, 김동준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박성재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실점 위기에서 홍성호를 1루수 땅볼, 타구를 잡은 1루수가 홈으로 던져 3루주자를 포스 아웃시켰다. 2사 만루에서 김민혁을 유격수 땅볼로 실점없이 막아냈다.  

1회 위기를 넘긴 박시원은 2회 삼자범퇴로 끝냈다. 지강혁을 유격수 땅볼 아웃, 김기연을 3루수 땅볼 아웃, 한다현은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돌려세웠다. 

3회 톱타자 전다민과 두 번째 승부, 유격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박계범은 우익수 뜬공 아웃, 김동준은 헛스윙 삼진으로 또 삼자범퇴로 끝냈다. 

이날 박시원의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 평균 146km를 기록했다. 날씨가 쌀쌀해서 구속이 150km를 넘지 못했다. 

[OSEN=지형준 기자] LG 박시원. 2026.03.31 /jpnews@osen.co.kr

박시원은 2025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60순위로 LG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150km가 넘는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 염경엽 감독이 신인 때부터 눈여겨 보고 육성하고 있는 투수다. 

지난해 1군에서 2경기(1⅓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이 미래를 생각하며 큰 무대에서 뛰지 않더라도 분위기를 경험해보라고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시켰다.  

올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1군에서 2경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지난 2일 2군으로 내려갔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까지 나왔다. 

염 감독은 박시원이 2군에서 선발로 던지며 선발 수업을 하도록 했다. 지난 3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2번째 등판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무실점을 기록했다. 

[OSEN=최규한 기자] LG 박시원. 2026.03.20 / dreamer@osen.co.kr

LG는 이날 5-1로 승리했다. 1회 두산 선발 김지윤 상대로 1사 후 김주성이 볼넷, 송찬의가 볼넷으로 1,2루를 만들었다. 김성진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문정빈의 1타점 중전 적시타, 서영준의 좌측 2타점 2루타가 터지면서 4-0으로 달아났다. 

두산은 5회 선두타자 지강혁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1사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한다현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LG는 7회 2사 후 송찬의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했고, 김성진의 좌전 적시타로 5-1로 달아났다. 

LG 김성진이 4타수 3안타 2타점, 서영준이 4타수 2안타 2타점, 송찬의는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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