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자축구, '디펜딩 챔프' 북한에 0-5 완패…B조 2위로 8강행

하근수 기자 2026. 4.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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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호'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성사된 남북전에서 완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8일(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6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0-5로 졌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북한에 U-20 여자대표팀 통산 7번째 패배(1승)를 기록하면서 씁쓸하게 조별리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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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서 대패
12일 오후 8시 8강서 태국과 격돌
[서울=뉴시스] '박윤정호'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북한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0-5 패배.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박윤정호' 한국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성사된 남북전에서 완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8일(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6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0-5로 졌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한국은 90분 내내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상대에게 슈팅 32개를 얻어맞은 끝에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지난 2일 우즈베키스탄(2-0 승), 5일 요르단(2-1 승)을 꺾은 뒤 북한(승점 9·3승)에 패배한 한국(승점 6·2승 1패)은 B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릴 8강전에선 'A조 2위' 개최국 태국을 상대한다.

2년마다 열리는 U-20 여자 아시안컵은 이번 대회부터 8개국에서 12개국 체제로 확대됐다.

조별리그는 4개 팀씩 3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 1~2위 6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까지 8팀이 8강에 오른다.

준결승에 진출한 4팀은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박윤정호는 세계 최강 중 하나인 북한과 조 1위를 두고 격돌했으나 완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북한은 직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으로, 2024 U-17 여자 월드컵 우승 멤버들이 주축으로 뛰고 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북한에 U-20 여자대표팀 통산 7번째 패배(1승)를 기록하면서 씁쓸하게 조별리그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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