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이 도대체 얼마나 더 증명해야 하나?…반전 성적에도 스콜스는 냉정 “진짜 평가는 아직”

김호진 기자 2026. 4.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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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콜스가 마이클 캐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이클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폴 스콜스는 마이클 캐릭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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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포포투=김호진]

폴 스콜스가 마이클 캐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캐릭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이어 꺾은 데 이어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까지 제압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최근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다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하며 캐릭 체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아스톤 빌라를 꺾은 후 본머스와 비기며 현재까지 그의 기록은 9경기 7승 2무 1패, 승점 23점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마이클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맨유는 시즌 종료 이후 차기 시즌을 이끌 정식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폴 스콜스는 마이클 캐릭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스콜스의 발언을 전했다. 스콜스는 “분명 이전보다 더 좋은 위치에 올라온 것은 맞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캐릭이 팀을 맡았을 당시 상황, 즉 후벵 아모림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던 팀을 이어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비교적 승리하기 쉬운 환경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진정한 시험대는 다음 시즌이라고 짚었다. 스콜스는 “첫 10~15경기에서 결과를 만들어내고,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경쟁에서 확실한 위치를 잡아야 한다. 그때가 되면 비로소 감독으로서의 진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사람들은 보통 2~3년을 이야기하지만, 나는 다음 시즌 11월쯤이면 캐릭이 적임자인지 아닌지 충분히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냉정한 기준을 제시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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