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고객 니즈 겨냥 제품 앞세워 성장세 이어가”

세정그룹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고객 니즈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년 호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웰메이드는 대표 브랜드 인디안(INDIAN), 브루노바피(BRUNO BAFFI), 데일리스트(DAILIST)를 중심으로 브랜드별 타깃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기획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매출을 기반으로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아우터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겨울 시즌 매출도 10% 신장했다. 기후 변화와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군이 호응을 얻으며 온·오프라인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뤘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민 남성복 ‘인디안’은 스테디셀러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헤비 아우터’ 라인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양털 에리 사파리와 코트 등 고기능성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47% 신장했으며, 스웨이드 점퍼와 크리즈 재킷 등 트렌디한 소재감을 살린 제품도 인기를 끌었다. 티셔츠와 니트류 등 기존 인기 카테고리의 꾸준한 수요까지 더해지며 ‘국민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탈리안 감성의 클래식 남성복 ‘브루노바피’는 TPO(시간·장소·상황) 맞춤 전략으로 세레모니룩부터 비즈니스, 일상까지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공략했다. 고품질·합리적 가격의 ‘사계절 정장’은 웨딩·면접 시즌 수요를 흡수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120% 증가했다. 봄·가을 웨딩 성수기에는 매출이 135% 급증하며 ‘특별한 순간의 남성복’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또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B’의 크리즈 셋업, 트러커 재킷, 핸드메이드 재킷과 코트 등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고객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와 함께 최근 2년간 이어진 ‘울 100%’ 제품군의 꾸준한 인기를 참고해, 올해는 우수한 소재 중심의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여성복 ‘데일리스트’는 기후 변화와 고객 니즈를 동시에 반영한 제품 기획으로 브랜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신규 라인 론칭, 단독 매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침체된 국내 여성복 시장에서 이례적인 성장세를 이어와, 올해는 매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5년 가을 선보인 에센셜 라인 ‘레스 바이 데일리스트’는 기본에 충실한 고품질 아이템으로 매출을 견인했으며, 데님 재킷, 데님 팬츠, 코듀로이 배색 패딩 등이 베스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가디건, 아우터형 블라우스 등 활용도 높은 간절기 특화 아이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세정그룹 웰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브랜드별 타깃에 최적화된 고품질 제품을 제안해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뛰어난 제품력과 탄탄한 온·오프라인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옷집’으로서의 신뢰와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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